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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기획/정보/문서관리
· ISBN : 9788950933852
· 쪽수 : 591쪽
· 출판일 : 2011-10-2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내 이름은 브랜드다
01 가치
02 정체성
03 1인 회사
PART 2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04 창조!
05 판매!
06 실행!
07 퇴장!
PART 3 우리는 프로페셔널 팀이다
08 프로페셔널 팀 = 기업 + 클라이언트 + 프로젝트!
09 최고의 포트폴리오!
10 충격!
11 클라이언트와 공생하라!
12 박진감 넘치는 문화
13 우리 것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job)’과 ‘임무(task)’는 본질적으로 제한과 강제를 내포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그건 내 일이 아냐.” “어떻게든 화요일까지는 이 일을 처리해야 해.” 이것은 자신이 과제를 재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의 지시를 수행한다는 뜻이다!
브랜드유는 이러한 속박의 줄을 끊고 ‘고객’을 위해 가치 있는 ‘상품’, 즉 프로젝트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제 당신의 상품(프로젝트)이 당신의 ‘자랑거리’가 된다. 고객은 의뢰인, 공모자, 열광하는 팬, 입소문자가 된다.
나는 곧 나의 프로젝트다. 1996년부터 나는 ‘전문 서비스인’이었다. 나는 좋은 아빠일 수도 나쁜 아빠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직업 면에서는 명확하다.
나는 곧 나의 프로젝트다. 30여 년 전 해군 장교 시절의 ‘직무 기술서’는 싫다. 23살이었을 때 나는 베트남에서 해군 건설부대 장교로 일했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은, 멋진 일을 한다. 매일매일. 죽을 힘을 다해.
나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나 역시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차별성을 만들고 싶다. 내 영역에서 유일한 가치는 프로젝트다.
모든 것은 자신의 더듬이로 끊임없이 살피는 행위에서 시작된다. 무엇이 신경 쓰이는가? 무엇이 흥미를 자극하고 흥분시키는가? 컴퓨터나 종이에 ‘관찰 기록부’를 써보자. 그리고 다음 사항을 적어두자. (1) 멍청한 것. 아무리 ‘사소하고’ ‘평범한’ 것이라도 모두 적는다. 예를 들어 이용자에게 불편한 서식, 둔하고 짜증나는 절차나 설명서. (2) 자신의 조직이 배울 수 있을 만한 ‘실생활(식당, 야구장, 치과 등)’에서 일어나는 멋진 일.
좋은 것, 정말 좋은 것, 대단한 것, 추한 것, 끔찍한 것들을 관찰하는 ‘관찰 중독자’가 되어라. 와우 프로젝트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첫 단계는 바로 ‘인식’이다!
윈스턴 처칠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욕이라고 했다.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인 워렌 베니스는 ‘끝까지 궁금해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최고의 카피라이터는 ‘태양 아래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한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뛰어난 프로젝트를 재구상하는 사람도 이러해야 한다!
일이 중요하다. 프로젝트는 곧 나의 정체성이다. 좋든 나쁘든, 내 사인이 들어간 나의 유산이다.
칸막이로 나뉘어진 딜버트의 세계에서는 삶(일상 업무)이 지루함 그 자체이다. 신은 아시겠지만, 사실 나도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좋게 말해봤자 따분한 시간이었다(항우울제를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러나 분명 나의 일은 중요하다. 혹은 그렇게 만들려고 죽도록 노력한다. 청중이 6명이든 6000명이든 다를 바 없다. 이것은 내 인생에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나는 여기에 신경을 집중한다. 다음 주 수요일에 멤피스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700명이 참석하는데, 이 중 98% 정도는 한 달 후 이 세미나를 까맣게 잊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700명 중 3~4명에게는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세미나를 계기로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것은 내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솔직히 나는 내가 한 일이 자랑스러워 미칠 지경이다. 당신도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당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