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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68322165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10-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정전(政錢) 분리의 시대
I. 돈이 폭발한다
2020년대 5년간 늘어난 통화량만 1230조 원
왜 21세기는 통화량 폭발 시대인가
예산 700조 원 시대, 이재명 정부는 돈을 더 뿌린다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 쏟는 이유
화폐량이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Ⅱ.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중
한국인은 어쩌다 ‘대출 공화국’에 살게 됐나
‘금융시대 신흥귀족’ 대기업 정규직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아파트값 끌어올렸나
Ⅲ. 세계는 돈 풀기 경쟁 중
글로벌 통화량 폭증, 20년간 4배로 늘었다
2025년 미국 통화량, 코로나 때보다도 많은 이유
저성장 덫에 걸린 중국, 통화량이 GDP 2배 넘는다
재무장 위해 1000조 원 투입 예고한 유럽
돈 살포하는 새로운 기계, 극우 정당
Ⅳ.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세계 시가총액의 48.5% 차지하는 뉴욕 증시
K개미가 보유한 해외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미국 주식, 한국인이 일본인·독일인보다 많이 갖고 있다
中 위라이드, 英 ARM이 뉴욕에서 상장한 이유
유럽이 꿈꾸는 ‘단일 자본시장’ 과연 가능할까
Ⅴ. 미국은 ‘빚의 제국’
50년 연속 무역적자 미국, ‘무이자 국채’ 내놓나
미국인 자산, 62만 달러일까 12만 달러일까
달러 패권 100년 더 지속될 수 있을까
Ⅵ. 새로운 돈의 출현
정치 권력이 손대기 어려운 돈, 가상화폐
비트코인, 17세기 튤립처럼 시들어버릴까
트럼프는 왜 가상화폐 옹호론자로 돌변했나
‘디지털 차르’ 꿈꾸는 푸틴, ‘브릭스 페이’ 띄운다
Ⅶ. 돈의 대결
스테이블 코인, 통화량 폭발시키는 ‘발화 물질’인가
중앙은행의 반격, CBDC는 상용화될까
CBDC 두고 시진핑과 트럼프, 왜 정반대 행보인가
Ⅷ. 뒤집히는 경제 공식
이례적인 저물가·저금리의 30년이 저물었다
엔화의 굴욕, 무너지는 일본의 자존심
스텔란티스는 어느 나라 기업일까
‘전무님은 외교관 출신’ 글로벌 대관의 시대
IX.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통화량을 알면 주식·부동산·금 가격이 보인다
‘돈의 홍수’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누른다
거대한 시한폭탄 가계부채, 무너져 내릴까
서울 아파트값, 영원히 불패일까
미래 대비는 감속과 후진의 구별부터
에필로그 | ‘보여주기식 자본주의’는 이제 그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은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쉬운 돈’ 의 열기가 코로나 사태 무렵보다는 진정됐다. 하지만 한번 벌어진 자산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게다가 경기 하강으로 2024년부터 다시 주요국들이 금리를 낮추고 있다. 한국은행도 그 대열에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을 스스로 잘 읽어내야 한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스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하면서.
이제 누구도 가상화폐의 존재와 가치를 쉽게 부정하지 못한다. 경제학자 중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2030년대에는 0원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는 이들이 있다. 기존의 경제학 원리만 근거로 삼으면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가상화폐는 이미 다양한 층위로 제도화됐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 거대한 물결로 깊숙이 스며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