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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3749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2-05-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절대’의 세계, 그 절대적 매력에 빠져들라
Chapter 1. 시든 화분이 있는 병원에는 절대 가지 마라
_ 위트와 말장난, 그리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2. 절대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_ 살면서 명심하고 따라야 할 것들
Chapter 3. 상대가 묻기 전에는 절대 충고하지 마라
_ 충고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4. 오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절대 내일로 미루지 마라
_ 역사에 길이 남을 말들
Chapter 5. 여자의 힘을 비롯한 많은 일들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_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6. 절대 혼자 들어 올릴 수 없는 컴퓨터를 믿지 마라
_ 절대 믿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7. 절대 굴복하지 마라. 절대! 절대! 절대!
_ ‘절대’가 여러 번 들어간 만큼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8. 절대 남을 올바로 고치겠다고 고집하지 마라
_ 인간관계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Chapter 9. 절대 등 뒤에서 다가가지 마라
_ 섹스, 사랑, 로맨스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0. 절대 볼일을 덜 본 아기의 기저귀를 갈지 마라
_ 결혼, 가정, 가족 관계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1. 절대 게임이 끝나기 전에 노히트 경기라고 말하지 마라
_ 스포츠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2. 절대 산 남자나 죽은 여자와 침대에 있는 모습을 들키지 마라
_ 정치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3. 절대 불평하는 직원을 받아 주지 마라
_ 비즈니스와 경영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4. 절대 애완견을 박제하지 마라
_ 책, 노래, 영화 제목에 나오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5. 절대 영화만 보고 책을 평가하지 마라
_ 연극과 영화에서 나온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6. 발신인을 모르는 편지에는 절대 답하지 마라
_ 모순과 역설에 얽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7. 풀 수 있는 매듭이라면 절대 자르지 마라
_ 은유에 얽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hapter 18. 간단한 단어로 충분할 때는 절대 어려운 말을 들먹이지 마라
_ 글을 쓸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리뷰
책속에서
파일에 들어 있는 가장 중요한 격언 중에는 위대한 사상가나 철학자가 남긴 말이 아니라 유명한 소설에서 본 것도 있다.
* 절대 따스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스쳐 보내지 마라.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가 쓴 『허영의 시장』(1847)에 등장한 말로, 책이 쓰인 지 150년이 지난 오늘날 읽어도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부드럽고 따스한 마음을 지닌 크롤리 부인과 남을 얕보고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로든 크롤리를 비교하면서 화자는 이렇게 말한다.
“두 사람의 상반되는 행동은 세상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모두를 칭찬하라고, 나는 말한다. 절대 까다롭게 굴지 마라. 대신 사람들 면전에 대고 소리 내어 칭찬하라. 그리고 그의 귀에 다시 들어갈 만한 적절한 순간이 온다면 남의 등 뒤에서도 칭찬의 말을 하라. 절대 따스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스쳐 보내지 마라.”
이 말은 내 생각에는 그저 충고를 넘어 소위 ‘지혜의 보배’ 차원에 속한다고 본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준 인간관계에 대한 가장 절절한 충고는 딜런 토머스의 미망인인 케이틀린 토머스가 18세인 딸 애로니에게 보낸 편지에 담겨 있지 않나 싶다. 1963년 『생전에 딸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편지에서 케이틀린은 전설적인 웨일스 시인과 보낸 재앙에 가까운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딸은 자신처럼 삶에서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을 썼다.
* 절대 남을 향한 사랑에 맹목적으로 빠져 들지 말려무나. 너도 성장해야 하니까.
이제 인간관계라는 폭넓은 분야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갖가지 실수를 살펴보도록 하자. 심각한 조언이 대부분이지만 자칫 분위기가 어두워질까 싶어 웃음을 터뜨릴 만큼 우스운 격언도 같이 담았다.
* 절대 서둘러 진도를 나가지 마라. - 작자 미상
다른 장에서 만나본 많은 격언이 그렇듯 인간관계에 대한 최고의 조언도 작자 미상으로 남겨진 경우가 꽤 있다.
*직접 부하직원을 보고 느낀 것이 아니라면 절대 그들에 대한 어떤말도 귀담아듣지 마라.
- 조지 호레이스 로리머
오랫동안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편집장으로 일했던 조지 호레이스 로리머는 덧붙였다. “좋은 관리자는 탐정이 필요 없다. 그리고 사람을 읽지 못하면 관리자 업무를 볼 수 없다.”
* 절대 궂은일을 도맡아 하지 마라.
- 하비 B. 맥케이, 『상어와 함께 수영하되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남는 법』(1988)
이 책을 썼을 당시, 맥케이는 30년간 미네소타 주에서 맥케이 봉투 회사를 경영했던 CEO였다. 『상어와 함께 수영하되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남는 법』은 그 해 내내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목록 꼭대기를 차지했고 맥케이는 곧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강연가가 되었다. 맥케이는 이어 『성공하는 사람 번영하는 기업 어디가 다른가』(1990), 『목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1997) 등 베스트셀러를 네 권 더 냈다. 모두키타는 덧붙였다. “‘친구를 부하직원으로 두는 것보다는 부하직원과 친구가 되는 편이 낫다’는 오랜 금언이 있다.” 원래 석유재벌이자 부동산업자인 헨리 플래글러가 남긴 말로, 존 록펠러 1세 덕분에 널리 알려졌다. “비즈니스에 바탕을 둔 우정이 우정에 바탕을 둔 비즈니스보다 낫다.” 키타의 책에는 오랜 격언이 또 하나 들어 있다. ‘절대 우정이 비즈니스에 끼어들도록 두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