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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093805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2-09-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공부는 왜 해야 할까?
물가에 자리한 마을의 중국인
양상추 농가와 햄버거 가게
부자가 될 수 있는 트릭
부자가 될 만한 ‘머리’
우리가 사는 사회는 3층 구조
경영자에게 필요한 능력
공부하자! 단,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으로!
2장 집 안의 분위기를 공부로 채워라
엄격한 시간 관리
집 안의 수납장을 점검한다
식탁 위를 정리한다
달력을 잘 활용한다
텔레비전을 거실에서 치운다
텔레비전을 치울 때 부모의 진심을 보여 준다
휴가를 보내는 방법을 바꾼다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힘차게 인사한다
3장 아이의 방을 공부방으로
저학년 시절의 추억을 떠나보내기
만화책을 처분한다
이런 책상은 사 주지 마라
사면 안 되는 책상이란?
이상적인 책상은 이미 집 안에 있다
바람직한 가구 배치
공부방에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
스케줄 관리를 가르친다
4장 아이의 의욕을 끌어내는 6가지 방법
잘하는 것을 더욱 갈고닦는다
약한 과목을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
콤플렉스를 갖게 하지 않는다
칭찬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
절대로 포기하거나 포기시키지 않는다
학원에 보내는 것도 다 때가 있다
5장 머리가 좋아지는 교과별 학습법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힘, 국어
국어 공부는 왜 해야 할까?│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 내어 읽기 | 놀이를 통해 문장력 키우기
머리 회전을 보다 빠르게, 수학
수학 공부는 왜 해야 할까?│숫자를 빨리, 깨끗하게 쓰는 연습하기 | 암산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돈 계산을 맡겨 보기
직접 보고 느끼는 재미, 사회
사회 공부는 왜 해야 할까?│지도를 머리에 그려 넣어 보기 | 현장 학습의 재미를 느껴 보기
호기심의 근원을 찾아서, 과학
과학 공부는 왜 공부해야 할까?│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 보기 | 생활 속의 과학 체험 만들어 보기
더 넓은 세계로 가기 위한 준비, 영어
영어공부는 왜 해야 할까?│문장을 큰 소리로 읽어 보기 | 관련지어서 단어 외우기│우리말로 구성해서 영어 문장 외우기 | 원문은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기
맺음말
책속에서
나는 지금까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은 호기심을 길러 주는 놀이와 감수성을 키워 주는 예술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렇다. 아이에게는 잘 놀고 아름다운 것을 많이 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그렇다고 공부에 소홀해도 된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아이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도 자발적으로. 스스로 하는 공부야말로 아이를 크게 성장시키는 참된 공부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설득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보통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눈앞의 유혹에 무릎을 꿇거나 ‘귀찮은 일은 내일부터 하자’고 생각하며 뒤로 미루는 사람이 훨씬 많다. 하는 게 낫고, 왜 해야 하는지도 충분히 안다. 하지만 시작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식탁을 잘 치워 두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아이가 어릴 때 자기 방보다 식탁에서 공부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것은 늘 가족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가운데 “내 방보다 식탁에서 공부하면 더 집중이 잘 돼요”하고 말하는 아이도 적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