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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배신

노력의 배신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다 잘할 수 있을까?)

김영훈 (지은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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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배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력의 배신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다 잘할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57421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3-07-19

책 소개

그동안 우리가 진리처럼 믿어온 노력의 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노력과 재능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과학적 증거를 분석하며 노력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노력과 재능이 성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4가지 관점으로 접근해 논리적으로 밝히고, 우리 사회에 팽배한 이 ‘노력 신봉’이 의미가 있는지 되짚어본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의 실패는 노력이 부족해서일까

PART 1 노력의 배신

01 노력 신봉 공화국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까
70점과 90점 과목,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IQ 테스트로 대학 입시를 결정하는 나라
너무 열심히 사는 ‘노력 신봉 공화국’ 사람들

02 사람이 노력으로 변할 수 있을까
훈계와 잔소리의 나라
범죄자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가 갈등을 만든다
타고난 것들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PART 2 노력과 재능의 끝없는 대결

01 노력 vs. 재능, 누가 최후의 승자일까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노력과 재능에 관한 과학적 증거

02 관점 ① - 노력은 도대체 누가 하는가
재능과 노력은 서로 완전히 다른 것일까
노력을 가능케 하는 것은 재능이다

03 관점 ② - 노력하면 누가 성공하는가
노력의 효과는 누구의 것인가
노력하지 않으면 재능은 빛을 보지 못할까
04 관점 ③ - 노력이란 무엇인가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는 존재할까
‘그릿’은 타고나는 것인가, 훈련하는 것인가

05 관점 ④ - 경쟁과 시간의 벽
경쟁은 노력을 무력화한다
유한한 시간과 노력의 상관관계

PART 3 당신의 성공은 정당한가

01 공정성의 진짜 의미
성패에 따른 보상과 처벌, 당연한 이치일까
재능이 ‘운’인 두 가지 이유
노력이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착각

02 능력주의는 왜 위험한가
노력 신봉 공화국이 불러온 개인적 고통
노력 맹신이 불러온 사회적 고통
부와 노력에 대한 우리의 시선과 사회적 책임의 부재

03 노력 신봉 사회에서 살아가는 법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가혹하게 대하지 말라
당신의 성공에는 명분이 없다
개인적 책임보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라

에필로그 노력이 진정 빛을 발하려면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사회심리학자이며 문화심리학자.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그 답을 찾아가다, 부모의 칭찬과 아이의 긍정적 태도가 오히려 아이의 동기를 꺾고 실패를 부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원인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칭찬과 꾸중,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 보상이 아이들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부모의 더 효과적인 훈육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후에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긍정심리센터 연구원을 지냈다. 2012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13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에 선정 및 임명되었고, 2015년 아시아사회심리학회(Asian Association of Social Psychology)에서 ‘최고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삼성, LG, 사법연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연수 등 각종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연했으며, 저서로는 『노력의 배신』,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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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슬프지만 이 세상에는 ‘열심히 하는 자’와 ‘잘하는 자’가 있다. 열심히 하지만 잘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학교나 회사에 수없이 많다.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 ‘저 친구 참 열심히 한다’라는 말이 종종 쓸쓸하고 허전하게 들리는 이유는 이 말 뒤에 ‘잘한다’라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경험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까


서양인들은 ‘상당히 잘했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후속 과제를 더 열심히 했고, 동양인들은 ‘상당히 못했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후속 과제를 더 열심히 했다. 서양인들은 왜 ‘상당히 못했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열심히 하지 않고, ‘상당히 잘했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더 열심히 했을까? 그 이유는 타고난 재능을 믿고 인정하기 때문이며, 노력의 능력을 그리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28쪽, 70점과 90점 과목,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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