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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자가 된 키라

시간 부자가 된 키라

최형미 (지은이), 원유미 (그림)
을파소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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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자가 된 키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간 부자가 된 키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5096322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6-02-22

책 소개

키라의 자기 경영 동화 세 번째 이야기.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나아가 시간 부자로 살 수 있는 습관을 마련해 준다. 아이들은 키라에게 감정을 이입해 키라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자신의 문제와 비교하고, 키라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간다.

목차

1부 시간이 부족해
미안 깜빡했어
근사한 계획
망쳐 버린 파티
요즘 자주 이래
시간에 쫓겨 다니는 키라
어떻게 늘 저렇지?

2부 시간의 마법
이상한 회중시계
누군가 헛되이 보낸 시간
찰나의 마법
선택의 어려움
진짜 중요한 건?
시간 관리

3부 시간의 힘
시간 통장
오늘 할 일은 오늘 꼭 하기
안녕, 회중시계
다시 한번 열린 파티
시간 부자가 된 키라

저자소개

최형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 〈어린이 동산〉에서 중편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동화를 가르치면서 신문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진짜 내 옷을 입어요》, 《소문 바이러스》, 《스티커 전쟁》, 《엄마는 마녀 아니 미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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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 대행사의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꺼벙이 억수〉 시리즈, 《여우의 화원》, 《어쩌다 탐정》, 《단비야, 조선을 적셔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용기가 필요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저물어 가는 조선, 두 개의 그림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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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떻게 약속을 잊어버릴 수가 있니? 쟤 때문에 비 맞고 병난 거 맞잖아. 나는 시간 관리 못하는 애가 제일 싫어. 만날 잊어버렸다, 깜빡했다, 이런 말을 달고 사는 애들은 딱 질색이라니까. 그런 애들은 꼭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준다고. 자기 시간 관리도 잘 못하는 애가 뭔들 잘 하겠어?”
키라는 그만 얼음이 되고 말았다. 소냐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키라의 심장을 딱딱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뭐야. 사람 없는 데서 욕이나 하고. 모니카 사촌 언니 정말 별로야. 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너무 바쁘다 보면 약속 같은 거 깜빡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경험으로 얻은 시간들은 우리에게 알게 해 주거든.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것들을 먼저 해야 하는지, 어떤 것에 시간을 쓰는 것이 후회가 없는지. 그게 바로 시간의 힘이기도 하단다. 시간의 힘을 알게 되면 짧은 시간도 헛되이 쓰지 않게 되거든. 지금 당장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너희들이 배운 것이 많을 거야.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우리 다음에 또 시간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자꾸나.”


“네가 주문을 외우면 누군가의 5분을 너에게 50분으로 늘려 줄 거야.”
“누군가의 5분이 나에게 50분으로 늘어난다고? 정말? 말도 안 돼!”
키라의 검은 눈동자가 커졌다.
“말은 되지. 왜 안 돼? 시간이 너무 부족한 사람이 누군가의 겨우 5분을 쓰는 것뿐인데.”
“남의 시간을 가져다 쓰고 그러는 거 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일 아냐?”
키라는 믿을 수가 없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마음대로 가져오고 또 마음대로 늘릴 수 있다니. 시간은 물건처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 쩔쩔맬 필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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