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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096658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9-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096658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9-30
책 소개
일본에서 <해리 포터> 신작보다 많이 팔렸고(2011년 오리콘 차트 집계),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연극, 영화로도 만들어져 '수수께끼 열풍'을 불러일으킨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시리즈.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살인 현장에서는 구두를 벗어주십시오 7
두 번째 이야기: 독이 든 와인은 어떠십니까 53
세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장미에는 살의가 있습니다 105
네 번째 이야기: 신부는 밀실 안에 있습니다 157
다섯 번째 이야기: 양다리는 주의하십시오 211
여섯 번째 이야기: 죽은 자의 전언을 받으시지요 263
옮긴이의 말 325
두 번째 이야기: 독이 든 와인은 어떠십니까 53
세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장미에는 살의가 있습니다 105
네 번째 이야기: 신부는 밀실 안에 있습니다 157
다섯 번째 이야기: 양다리는 주의하십시오 211
여섯 번째 이야기: 죽은 자의 전언을 받으시지요 263
옮긴이의 말 325
리뷰
책속에서
“주인어른께서는 아가씨를 매우 걱정하고 계십니다. 지금쯤 다마 강변에서 흉악범과 총격전을 벌이고 있지나 않을까, 몸값이 든 가방을 손에 들고 구니타치 시가지를 뛰어다니고 있지나 않을까, 후추 가도에서 한창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고 있지나 않을까, 하고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로 걱정하고 계시다 합니다.”
“어머, 그래?”
그렇게나 현실과 동떨어진 망상에 시달린다면, 일은커녕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의사에게 진찰이라도 한번 받아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골치 아픈 아버지다.
가게야마는 조금도 동요의 빛을 보이지 않고 안경 아래서 불쌍히 여기는 듯한 시선으로 레이코를 쳐다보더니,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아가씨”라고 운을 떼며 이렇게 말했다.
“눈은 멋으로 달고 다니십니까?”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 레이코의 손안에서 와인글라스가 “찡!” 하는 마른 소리를 내며 금이 갔다. 쥐고 있던 레이코의 손가락 사이로 흘러 떨어지는 화이트 와인. 레이코는 가게야마가 내민 손수건을 묵묵히 받아들고 손가락의 와인 방울을 닦았다. 너무나 긴 침묵을 견디지 못한 듯이 가게야마가 말을 걸었다.
“저기……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
“사과해서 끝날 일이면 경찰이 왜 필요하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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