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6675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5-09-01
책 소개
목차
서문
시작하며
수업 전에
제1강 인격이란 무엇인가
치유하는 사회적 접촉
생각하며 선택하며 살아야 인격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다
인격으로 성장해나간다는 것
나답게 피는 꽃이 아름답다
제2강 유일한 자신으로 산다는 것
인격성이 독특함을 결정한다
인격성, 인격이라는 씨앗에서 피어난 꽃
인격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제3강 소중한 삶을 나답게 사는 용기
자신에게로의 여행
나를 이해하기 위하여
타인을 이해하기 위하여
제4강 사랑의 가치에 대하여
사랑의 세 가지 정의
사랑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5강 인간으로 태어나 존재한다는 것
인간이 존엄한 이유
우리는 정말 존중받고 있는가
인간은 약하고도 강하다
제6강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격성
독자성, 우리는 유일하게 존재한다
일회성, 오직 한 번뿐인 인생을 산다
연속성, 어제와 오늘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유한성, 우리 생은 언젠가 끝난다
중간성,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며 산다
제7강 건강한 정신으로 살기 위하여
건강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불균형을 균형으로 되돌리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다
제8강 어른으로서 성숙해진다는 것
매일 자라나는 삶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다른 사람을 봐도 괜찮다. 다른 사람을 보지 않아도 괜찮다. 나는 그저 성장해나갈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생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말입니다.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봐주는 시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버려지고 무시당하고 쓸쓸하게 꽃피우지 못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때도 꽃은 핍니다. 다른 사람이 봐주면 확실히 조금 더 생생하게 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봐주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사람이 봐주지 않아도 상관없어, 나는 필 거야’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얼마든지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_'제1강 인격이란 무엇인가'에서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에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몇천 년 전부터 인간에게 스스로를 안다는 것은 지혜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의 경험은 자신을 아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살면서 겪는 여러 경험은 무엇인가 하나로 집약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모이고 뭉뚱그려진 것은 언젠가 자신을 보다 잘 알게 되고 진정한 자신이 되어가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_'제3강 소중한 삶을 나답게 사는 용기'에서
누가 봐도 멋있는 것을 마냥 기다리면서 ‘아, 이건 재미없어, 이건 평범해, 이건 지루해, 이런 건 어디에나 굴러다니는 거야’ 하며 매일 시간만 보내는 사람에게 사랑은 무리입니다. 거꾸로 말해 당연한 것을 반짝이게 할 줄 모르면 사랑하는 힘은 자라나지 않습니다. 반짝이는 것만 좇으면 생활이 대단히 빈약해집니다.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고, 당연한 것을 반짝거리게 하고, 감동하는 방법을 잊지 않고, 당연한 것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_'제4강 사랑의 가치에 대하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