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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것들)

와타나베 가즈코 (지은이), 최지운 (옮긴이)
21세기북스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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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우리가 진짜 찾아야 할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5380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7-25

책 소개

와타나베 수녀의 행복해지는 시간 사용법.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의 저자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의 에세이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오늘과 이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목차

시작하며 시간에 사랑을 담고

Part 1.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작은 행복을 소중하게|마음에 진주를 품어라|낙담해도 괜찮아|사랑하니까 함께 있어|따뜻해야 집이지|4초만 기다려줘|성경이 내 마음을 살렸어|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네|너의 능력을 써라|뉘우치면 되니까|고통을 함께하는 존재|겸손이라는 것|네가 약할 때 힘이 되실 분|혼자서도 할 수 있지|진정한 행복

Part 2. 좋은 만남을 바랄 때
조금만 생각을 바꿔봐|좋은 만남|평화를 만들다|기도에 대한 답|대화가 필요해|아이들이 위험하다|우리 집에는 종교가 없어|오늘이 내게 가장 젊은 날|이런 여성이 호감을 얻는다

Part 3. 늙음을 느낄 때
오래 산다고 좋을까|너는 특별해|살 권리와 죽을 권리|늙는다는 것|쉽게 죽지도 못하는 시대|억지로 살고 싶지는 않다|죽음을 준비하라|손만 잡아줘도 좋아|그리스도는 친절하셨다

Part 4. 삶이 힘들 때
어머니의 유품을 보며|속마음과 겉마음을 구별하라|작은 일을 잘해야 큰 일도 잘한다|고통과 은혜|인생은 정해져 있을까|죄란 슬프게 하는 것|사랑은 진짜를 만든다|당신은 보석이야|우리는 새로운 여성이다|자유의 엄격함을 생각하라|사랑을 담아 살다

저자소개

와타나베 가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성심여자대학교와 상지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1956년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1963년 36세의 젊은 나이로 노틀담 청심여자대학교 교수 및 학장으로 부임했다. 노틀담 청심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89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아홉 살 때 눈앞에서 부친의 죽음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후 정신적 번뇌와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딛고 일어서 교육자로서 종교인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 저서로는 「366일 사랑과 격려의 말」, 「나답게 행복하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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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연극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를 썼고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본 잡지사에서 취재기자로 근무했고 2007년 이후로는 KBS 드라마와 영화를 일본어로 옮기고 일본 영화를 번역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2015년 현재 NSLA원어민강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소만 지어도 마음에 꽃이 피어납니다>, <오늘, 그 사랑이 보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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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사람과 이 기회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일종의 위기감을 지니고 만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내일의 목숨에 대한 보증이 없는 우리 인간에게 그것은 결코 지나친 생각이 아닐 것이다. 아버지가 2․26사건으로 돌아가시기 전날, 조용히 눈이 내리는 추운 밤이었다. 여느 때처럼 “가즈코, 목욕할래?” 하시던 아버지에게 “아니, 오늘은 엄마랑 할 거야”라고 대답했던 나는, 그 다음 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 그것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밤이었으니 말이다. _'Part 1 마음 둘 곳이 필요할 때'


다른 사람이 봐주는 것도 좋다’라는 부분에 꽃의 솔직함이 있고, ‘다른 사람이 봐주지 않아도 좋다’는 부분에서 꽃의 강함을 엿볼 수 있으며, 이 둘의 균형이 안정성의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타인의 평가에 굳이 등을 돌릴 필요도 없지만, 얽매이지도 않아야 자립의 아름다움이 생긴다. 에리히 프롬은 ‘혼자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사랑하는 능력을 가지기 위한 조건이다’라고 했는데, 안정성은 고독을 견뎌내는 강함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고독을 견디는 가장 좋은 길은 ‘가장 좋은 나, 사랑하는 나’와 끊임없이 함께 있는 것이다. _'Part 2. 좋은 만남을 바랄 때'


여행을 할 때 무제한으로 휴대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쪽보다 짐의 개수, 크기, 무게를 제한하는 쪽이 하나하나 선별하기 쉽듯이, 인생에도 죽음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삶의 내용이 엄선될 것이다.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이 보내는 하루하루의 무게는 건강한 사람의 그것과 비교하여 다르지 않겠는가? 그러나 누구에게나 내일의 생명에 대한 보증은 없다. 죽음은 도둑처럼 오기 때문이다. _'Part 3. 늙음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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