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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

2084

(세상의 종말)

부알렘 상살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arte(아르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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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084 (세상의 종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096800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7-06-12

책 소개

조지 오웰의 <1984>,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이어갈 새로운 디스토피아를 그린 소설. 유일신을 숭배하는 대제국 '아비스탄'을 중심으로 종교적 신념이 모든 것을 통제한 디스토피아를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목차

제1부 9
제2부 93
제3부 147
제4부 273
에필로그 341

옮긴이의 말 355
조어 사전 358

저자소개

부알렘 상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알제리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공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후 알제리 산업부 고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소설을 쓰다가, 50세가 되어 은퇴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발표한 데뷔작 『야만인들의 맹세(Le serment des barbares)』로 젊은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인 ‘첫 소설 상’을 수상했으며, 이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다윈 거리(Rue Darwin)』로 2012년 갈리마르 출판사 아라빅 소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상의 후원자인 아랍권 대사들의 연합회에서 저자의 예루살렘 국제 작가 페스티벌 참가 사실을 구실로 수상을 취소했다. 상살은 지속적으로 작품을 검열당하면서도 계속 알제리에서 거주하며 프랑스어로 소설을 쓰고 있다. 2007년에는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문학 축제에서 자신이 “고국에서 유배당한 작가이며, 알제리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요새가 되어가고 있다.”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2011년에는 독일 북트레이드 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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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 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 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 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는 《총 균 쇠》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 산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 획에는 국경도 없다》 《원문에 가까운 번역문을 만드는 법》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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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 자체가 힘겨웠고, 제국에는 모든 것이 부족했다. 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면, 일상은 결핍에 결핍이 더해지는 삶이었다. 삶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몸이 쇠약해진다고 말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었다. 산에 오르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지면 쇠약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요양원은 많은 사람에게, 노인과 중증 장애인에게는 물론이고 어린아이에게도 확실한 종착역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끝까지 체념한 채 그렇게 지내야 했다. 그들은 삶으로부터 버림받은 상황이 끝난 뒤에야 자신의 몸을 돌보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굳어버린 불변의 세계에서 저항은 이해가능한 개념이 아니다. 자아에 반발하거나, 제국이나 하느님에게 저항하는 경우에야 저항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누구도 저항을 꿈꿀 수 없었다. 하기야 경직된 세계에서 어떻게 들고일어설 수 있었겠는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식인도 생각의 흐름을 방해하는 먼지알갱이 앞에서는 굴복하는 법이다. 그래도 산속에서 죽음과 맞서 싸우던 사람들, 또 금지된 길에 발을 들여놓고 경계를 넘어섰던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경계를 넘어서 무엇하는가? 어디를 가려고?’


변화에는 기적이 필요하지만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선과 악은 공존하지만 궁극적으로 선이 승리하는 법이다. 선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악은 어디에서 끝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결국 선은 악의 대용품에 불과할 수 있다.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정확하게 찬송하는 속임수에도 선이 있듯이, 나약하고 때로는 배신으로 여겨지는 타협적인 행동에 선의 본질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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