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유전 책 가격비교

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다정한 유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0992071
· 쪽수 : 152쪽

책 소개

산골 마을 소녀들의 이야기와 그 소녀들이 써내는 글이 교차하는 콜라주 형태의 소설이다.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더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소녀들이 써낸, 자라는 동안 깨지고 망가지고 불안하고 아파하는 이야기들은 서로에게 ‘너무나 내 것이라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마음’의 기록들이다.

저자소개

강화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경향신문』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괜찮은 사람』『화이트 호스』『안진 : 세 번의 봄』, 중편소설 『다정한 유전』, 장편소설 『다른 사람』『대불호텔의 유령』 등이 있다. 〈한겨레문학상〉〈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젊은작가상〉〈백신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강화길의 다른 책 >

리뷰

Yuj*

★★★★★(10)

([100자평]하지만 결국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 우리 모두 태어...)

자세히

★☆☆☆☆(2)

([100자평]그냥 막쓴 느낌? 상당히 과대평가된 저자)

자세히

ide***

★★☆☆☆(4)

([마이리뷰][마이리뷰] 다정한 유전)

자세히

len****

★★★★☆(8)

([100자평]네 여성이 엮어내는 삶의 실타래가 줄줄이 펼쳐질 때, ...)

([100자평]그냥 막쓴 느낌? 상당히 과대평가된 저자)

자세히

딸기딸*

★☆☆☆☆(2)

([100자평]그냥 막쓴 느낌? 상당히 과대평가된 저자)

자세히

째*

★★☆☆☆(4)

([마이리뷰][마이리뷰] 다정한 유전)

책속에서

서로를 돌보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통은 함께 경험한다. 공교롭게도 우리는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내가 너희 글을 읽는 건…… 모르겠어. 그 세계들이 만나는 일 같다고 느껴졌어. 어떤 질문을 받은 것 같았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너무 내 것이라서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어떤 마음 때문에, 나는 너희의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어. 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내 마음이라면, 나는 이걸 있는 그대로 써야 한다고 생각했어. 이 방식으로 우리가, 몰랐던 마음들이 만난다면, 그것으로 나는 새로운 것을 알 수 있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