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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기억법

사진가의 기억법

(영원한 것은 없지만, 오래 간직하는 방법은 있다.)

김규형 (지은이)
  |  
21세기북스
2021-01-29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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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기억법

책 정보

· 제목 : 사진가의 기억법 (영원한 것은 없지만, 오래 간직하는 방법은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0994105
· 쪽수 : 248쪽

책 소개

캐논, 에어비앤비, 에잇세컨즈…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 김규형의 일상 기록법.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는 사진가의 관점을 감성적이고 유쾌한 문체와 사진으로 선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_ 우연은 가끔 기특한 짓을 한다

Part 1. 맑은 날도 흐린 날도 카메라를

방향치/ 상대성이론/ 딴짓/ 처음이 있는 삶/ 창작/ 셀프서비스/ 꾸준히 작업하는 이유/ 1대 9 법칙/ 직업병/ 영원하지 않아서/ 괜찮아지지 않아도 돼/ 사진가의 기억법

Part 2. 그러니까 나는, 조금 이상한 사람

난 이렇게 살아볼게요/ 사회생활/ 절전 모드/ 운/ 영화 감상법/ 결과와 과정/ 평서문/ 사랑의 정의/ 남아 있는 마음의 뒤처리/ 준비 과정/ 중력/ 글쓰기 루틴/ 습관/ 좋아하는 일/ 업무분담/ 가장 좋은 것의 기준/ 빈티지/ 눈물/ 서운함에 관해/ 어른의 문장/ 장래 희망/ 평범해/ 효율/ 여유

Part 3. 당신의 이름이 붙어 있는 방

봄이면 좋겠다/ 이름을 적어둔 방/ 삼한사온/ 다정한 사람/ 소리 듣기/ 말을 높여요/ 소화 능력/ 브레이크 타임/ 반복 학습/ 이미 알고 있었다/ 남겨두기/ 안부/ 인생의 부가가치세/ 좋은 말/ 일회용 반상회/ 사라진 사람들/ 온도 릴레이/ 향기/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 2/ 조언/ 좋은 대화/ 결국은 타이밍/ 관계의 장단/ 사랑받는다는 것/ 시간/ 녹는점과 끓는점/ 좋은 이별/ 소금 맛 대화/ 인간관계 1/ 인간관계 2/ 양보/ 이런 신발/ 만 삼천팔백 원/ 변칙플레이/ 정말 좋은 사람이 된다는 건/ 제롬과 아롬/ 율무/ 사랑한다/ 쿨한 사람/ 온도

Part 4.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동네와 만나다/ 합정과 당산/ 앤트러사이트 연희점/ 마주치는 사람들/ 여행의 정의/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다/ 최고의 여행법/ 삿포로/ 삿포로행 기차에서 만난 친구/ 웰컴 투 오스트레일리아/ 문화 충격/ 느리게 살기/ 거짓말 같은 기억/ 색안경/ 시드니/ 변덕스러운 날씨/ 뉴욕현대미술관에 내 책을?/ 나는 서울 사람입니다

Part 5. 취향은 늘 변덕을 부린다

봄/ 나는 그런 게 좋다/ 아이러니/ 냉정과 열정/ 우유부단/ 어떤 옷/ 시그니처의 조건/ 선호(favorite)/ 아무렴 어때/ 압구정/ 순발력/ 날씨 탓/ 박자/ 미워도 다시 한번/ 용돈/ 보호색/ 등가교환/ 시계/ 변덕/ 내게 맞는 옷/ 두고두고/ 고민은 밖에서/ 취향의 추억/ 다섯 명의 나/ 오늘도 고민한다/ 엄마의 말/ 빨간 카디건

에필로그 _ 그래서 순간을 기록합니다

저자소개

김규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미련이 많고 이별을 싫어합니다. 반대된 두 가지의 중간을 좋아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의 감정, 조용한 공간을 울리는 백색소음의 여운, 따뜻한 커피를 마신 후의 얼음물이 주는 미지근함…… 보통의 것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이 취미이고, 인생은 앞으로 좋아하게 될 것들을 찾아내는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취미였던 사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15년 캐논 플레이샷 특별상을 수상했고, 서울을 기반한 ‘서울 스냅’을 포함 서울 관련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에어비앤비, 에잇세컨즈,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등 다양한 브랜드와 꾸준히 협업 작업을 해오고 있다. 정갈하고 세련된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시와 강의를 통해 그의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 스냅』, 『사진가의 기억법』이 있다. 인스타그램 @keem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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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책하거나 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가끔 길을 잃으면 사진으로 찍어둔 기억을 떠올려서 길을 찾곤 했다. (…) 시간이 지나고 잘못된 방향에 관한 경험이 쌓이자 골목이 익숙해졌다. 또,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고 걸으니 지도 없이도 최단 거리로 이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단 거리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길을 잃고 우연히 발견하던 새로운 것을 더는 발견하지 못하게 됐다. 매일 걷는 길로 가게 되고 늘 보던 풍경만 보게 됐다. 어쩌면 제일 빠른 길은 제일 예쁜 것들을 놓치는 길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다시 길을 헤매기로 했다.
_ <방향치> 중에서


사진 찍을 때는 뷰파인더를 통해 한참 동안 대상에 시선을 고정했다가 정작 셔터를 눌러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 다른 곳을 본다. 친구가 이해하지 못하길래 매일매일 지켜보던 그녀에게 고백 편지를 주면서 정작 부끄러워 눈을 못 마주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해줬다.
_ <딴짓>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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