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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099900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2-02-0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업분석을 하자
1부 잔치는 끝났다, 기업분석이 필요한 시대
주식투자는 어떻게 투기가 되었나
대국민 주식투자의 시대
기업을 알아야 위기를 버틸 수 있다
2부 투자 머리 키워주는 기업분석 톱픽 30
1 ESG (신재생에너지/배터리/전기차/반도체 외)
▶ [현대차] 자동차 산업의 붕괴, UAM의 태동
▶ [구글] 제2의 안드로이드 패권을 꿈꾸다
▶ [한화솔루션] 발전소도 가상인 시대! 가상발전소 패권 경쟁
▶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진격을 시작하다
▶ [삼성SDI] ESS 분야를 통해 새로운 성장을 기대하다
▶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의 미래와 빅테크 기업들의 침공
▶ [SK하이닉스] 차량용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이을 SK하이닉스의 필살기는?
2 성장 (IT/이커머스/가상세계 외)
▶ [카카오] 카카오는 왜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을까?
▶ [네이버] 포털 사이트를 넘어 금융, AI, 엔터테인먼트를 꿈꾸다
▶ [아마존] 폭발하는 클라우드 시장, 드디어 시작된 아마존의 클라우드 패권
▶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진화하는 배달 시장, 곧 다가올 온디맨드 서비스
▶ [쿠팡] 나스닥 상장,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일까?
▶ [메타버스] 수익률 50배 깔고 간다? 메타버스가 창출한 새로운 경제
▶ [LG이노텍] 메타버스 시대 필수가 된 ToF 모듈, 가상세계 촬영 시대
▶ [암호화폐] 미국과 중국이 암호화폐를 견제하는 이유
3 경기 (조선/철강/건설/석유화학)
▶ [현대미포조선] 중국에 1위를 빼앗긴 우리 조선의 위기와 미래
▶ [대우조선해양] 선박도 친환경 시대, 암모니아로 배가 움직인다?
▶ [현대제철] 살아나는 철강 산업, 이를 뒷받침할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 [포스코] 포스코가 철강을 버린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
▶ [롯데건설] 주택 매출 비중 80%,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 [롯데케미칼] 치솟는 유가, 드디어 시작된 석유화학업계의 호황
▶ [LG화학] 배터리 사업을 분리한 LG화학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4 소비 (항공/식품/가구/백화점/멀티플렉스/기호식품 외)
▶ [대한항공] 플라잉 카와 항공우주 산업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 [CJ제일제당] 식품업계의 새로운 먹거리, 대체육의 시대
▶ [SPC그룹] 추락하는 실적, 연이은 적자 행진,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 [한샘] 결혼률 감소, 건설경기 축소! 한샘이 위기를 벗어나는 법
▶ [현대백화점] 휴식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백화점의 미래
▶ [신세계] 백화점의 미래 경쟁상대는 롯데월드다?
▶ [KT&G] 담배회사가 코로나 불황에도 성장한 비결
▶ [LG디스플레이] VR 산업이 가져올 디스플레이 슈퍼사이클
3부 기업분석을 투자에 적용해보자
실전 기업분석 3단계 따라 하기
예시 1: 삼성전자 분석하기
예시 2: 현대자동차 분석하기
예시 3: 비상장 기업 한국야쿠르트 분석하기
에필로그_ 자기주도적인 기업분석의 힘
부록_ 실전 기업분석 노트 만들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과열, 저평가 등의 급등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투자하려면 기업의 본질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기업의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의 과거와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주가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므로 경제, 산업, 국가의 정책 등 기업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기업의 미래와 청사진을 예측해야 합니다. 우선 기업이 현재 놓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상황, 기준금리, 물가지수, 해외 변수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기업이 놓여 있는 강물의 흐름을 분석해 과연 어느 ‘바다’로 나아갈지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이 강이 과연 청정 태평양으로 가는지 아니면 중간에 끊겨 메말라 버릴 물줄기를 타고 있는지, 기업의 동향을 정확히 분석하여 미래 종착지가 어디로 귀결될지 알아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그렇다면 움직이는 차량에서 과연 어떤 콘텐츠를 주로 소비할까요?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단순히 기존 차량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고, 쇼핑하고,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된 VR 기기로 시각과 청각을 게임에 집중하겠죠. 그리고 메타버스라는 고성능 게임을 스트리밍 해줄 수 있는 클라우드 역할을 구글이 하려는 것입니다. 요컨대, 구글은 스마트카 OS 시장을 선점해 제2의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차량용 플랫폼 시장에서 헤게모니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클라우드 플랫폼을 자처하며 차량 안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역시 갖추어나가는 거죠. 현대차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문의 실마리 역시 구글의 스마트카 OS 패권 장악의 일환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