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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팡세 (반양장) (전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철학
· ISBN : 9788952111289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10-10-05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철학
· ISBN : 9788952111289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10-10-05
책 소개
제2사본이야말로 많은 연구가들이 <팡세>의 표준사본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며, 저자 파스칼이 의도한 적절한 질서를 간직한 사본이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번역본 <팡세>는 바로 제2사본을 따르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김형길 교수는 프랑스 프로방스대학에서 파스칼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책속에서
이성이 취해야 할 마지막 태도는 이성을 초월하는 것들이 무한히 많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아는 데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이성은 연약한 것에 불과하다.
자연적인 사물들이 이성을 초월한다면, 초자연적인 사물들에 대해서는 무슨 말을 하겠는가?
두 종류의 사람들밖에는 없다. 자기를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의인들과 자기를 의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죄인들.
선택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성서의 애매모호한 부분들까지도 그렇다. 왜냐하면 선택받은 자는 신적인 명료함이 있는 부분들 때문에 이 모호한 부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택을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악을 이룬다. 명료한 부분들까지도 그렇다. 왜냐하면 이들은 자기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애매한 부분들 때문에 이 명료한 부분들을 모독하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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