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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이왕재, 박상민, 김석주, 이혜원, 최희란 (지은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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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5211686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5-12-15

책 소개

서울대학교 통일학 연구총서 28권. 북한주민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믿음, 의료기관 이용, 질병관리와 건강관리 행동, 의사.환자 관계 등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서론
1.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연구의 필요성 1
2.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조사방법 3

제2장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에 관한 문헌 고찰
1. 일반적인 질병관과 질병행태에 대한 이론적 고찰 9
2. 한국인의 전통적 질병관과 질병행태 21
3. 사회주의 국가 국민들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39
4. 빈곤 국가 국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49
5. 북한 발간 출판물로 본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63
6. 기존 북한 보건의료 연구로 본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68
7. 북한이탈주민 연구로 본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81

제3장 관련 전문가 심층면담 결과분석
1. 북한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89
2. 북한주민의 질병 관리 106
3. 의약품과 진단 검사 127
4. 북한의 의사-환자 관계 149
5. 북한주민의 건강행태 188
6. 고려의학 198
7. 특수 질병 및 상황에 대한 행동 206
8. 기타 225

제4장 북한이탈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설문 결과분석
1. 설문 참가자의 인구학적 정보 227
2. 질병 및 건강 경험 230
3. 의료기관 이용 237
4. 건강-질병 믿음 243
5. 의사-환자 관계 251
6. 건강행태 253
7. 경제난 이후 질병행태 변화 255

제5장 결론
1.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연구 결과 257
2. 본 연구의 한계점 264
3. 향후 변화 방향에 대한 예측과 대비 264

참고문헌 267
찾아보기 279
Abstract 281

저자소개

이왕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해부학(면역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0년에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전임강사로 부임하여 조교수, 시카고의대 교환교수, 부교수를 거쳐 2002년 정교수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재직 기간 동안에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기초교육원 원장, 서울의대 연구부학장, 서울대 의학연구원 부원장, 대한면역학회 회장,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R&D 전략기획단장,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독실한 크리스천 교수로서 서울기독의사회 회장, 서울대학교병원교회 기독봉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울대학교병원교회 운영위원장, 허브교회 장로, 월간 <건강과 생명>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면역학자로서 30년이 넘는 세월 중 비타민C 연구의 외길을 25년 가까이 걸어오며, 전공분야 세계 최고의 잡지를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 잡지에 비타민C 관련 논문을 40여 편 발표하였다. 서울대에 면역학 실험실을 운영하며 비타민C 연구와 후배 의학자 양성에 매진한 결과, 그 공로로 2004년 7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된데 이어 2004년 12월에는, 세계 3대 인명센터 중 하나인 영국 IBC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2005년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05)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2005년 11월에는 영국 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와 “21세기를 빛낸 저명한 위인”으로도 선정돼 “Greatest Lives”에 등재되었다. 저서로는 <비타민C 박사의 생명이야기>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생명의 파수꾼 비타민C가 있다>, <과학과 신앙>(공저), <건강에 비결이 있을까?>(공저), <스트레스는 없다>(공저) 등이 있으며, 2019년 9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전문 출판사인 <Springer Nature>의 제의에 따라 그동안의 학문적인 비타민C 연구 결과를 담은 영문서적 <Vitamin-C in Human Health and Disease-Effects, Mechanism of Action, and New Guidance on Intake>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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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부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가정의학교실 부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보건정책), 의과대학 박사(가정의학)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국제보건 박사후과정 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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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부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부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생명연구원 부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박사(정신과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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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정책실 연구교수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존스 홉킨스 보건대학원 석사(국제보건) 존스 홉킨스 보건대학원 박사후과정 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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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원 평양의학대학 임상의학부 졸업 남북한 의사 면허 동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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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질병관과 질병행태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의 영향을 받지만, 특히 보건의료체계나 보건의료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북한의 경우 무상의료, 의사담당구역제도, 정성의학운동, 한의학 강조, 전통 문화 잔류, 사상성 강조, 경제적 빈곤, 의료자원 부족 등과 같은 독특한 모습이 있다. 이에 따라 북한주민 특유의 질병관과 질병행태 역시 독특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빈곤 국가 국민들이 공공의료기관을 찾지 않고 사설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이유 역시 다양하다.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이다. 1987년 세계은행 정책(World Bank Policy)에 따라 공공의료를 이용할 때도 돈을 내게 한다는 원칙이 정립되었다. 즉 유상의료가 도입된 것이다. 이는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의료서비스의 지나친 남용을 막는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빈곤 국가에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주민이 많다는 주장도 있다. 의료서비스의 비공식적인 비용도 만만치 않다. 치료비용이 공식적으로는 무료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의 의료진에게 뇌물이나 뒷돈(under-the-table money)을 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무료로 알려진 모성 서비스의 숨겨진 비공식 비용(hidden unofficial)이 가계 월소득의 50~100%에 달하는 가정이 다섯 가정 중 하나다. 또한 정말로 의료비가 무료라고 하더라도 이동이나 임금 손실과 같은 실제 경제적 손실은 피할 수 없다.


<로동신문> 기사로 북한주민의 질병관과 질병행태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기사 내용으로 보아 북한은 아직도 정성의학과 희생정신을 의료진에게 강요하고 있으며, 입원실 등 의료시설과 이송체계, 의약품, 입원 환자 식량 등은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 부족한 의약품 해결을 위해서 고려 약, 약초, 민간요법, 신약 개발 등을 계속 장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부족한 상황에서 희생이나 정성의학에 대한 지나친 요구는 오히려 의료진을 이중적으로 행동하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불충분한 치료 시설과 약물은 공공의료기관의 신뢰도를 떨어트릴 수도 있다. 또한 자력갱생의 지나친 강조는 근거가 불충분한 새로운 약품처방이나 자기처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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