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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한국사

100년 전 한국사

(개항에서 한일합방까지)

김재엽 (지은이)
살림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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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한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00년 전 한국사 (개항에서 한일합방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52204936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06-04-13

책 소개

100여년 전 구한말의 역사를 국제역학관계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읽어본다. 당시의 대표적인 사건들의 인과관계와 전후사정을 밝혀 열강들의 알력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당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시도한다. 현재를 비추는 거울로서 구한말 역사를 주목하기를 제안하여, 여전히 외부 세력이 한반도를 두고 세력다툼을 벌이는 지금의 교훈으로 삼고자 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 왜 하필 구한말인가?

1. 은둔의 왕국
잊혀진 역사, 대륙과 바다의 지배자
고려의 도전과 시련
중국을 섬기다
양대 전쟁과 조선의 수난
아시아에 상륙한 제국주의
흐름으로 읽는 역사 - 서양의 제국주의 침탈, 이렇게 자행되었다
대원군의 선택과 한계
흐름으로 읽는 역사 -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유출 문화재들

2. 나라의 문이 열리다
폭풍 전야의 현해탄
포성 속에 이루어진 개항
흐름으로 읽는 역사 - 일본 고유의 동아시아질서관과 메이지 유신
봇물 터진 개화 물결
흐름으로 읽는 역사 - 한반도를 세계에 소개한 서양인들
고개 드는 반작용

3. 외세의 알력 속에 길을 잃다
척화세력의 대반격
민씨 일가를 구한 청 황조
흐름으로 읽는 역사 - 서울 용산과 외국군 주둔 역사
개화당의 야망
3일천하, 그들만의 혁명
거세지는 열강의 줄다리기
흐름으로 읽는 역사 - 19세기 '영국 대 러시아'의 세계 경쟁

4. 혼돈의 세기말
국제분쟁으로 번진 농민 봉기
개혁의 이름으로
헛물 켠 일본
흐름으로 읽는 역사 - 독일-유럽의 주연, 동아시아 조연
을미사변과 후폭풍
흐름으로 읽는 역사 - 을미사변과 '중전 민씨 재평가'에 대한 진실

5. 마지막 기회를 놓친 대한제국
대한제국, 그 찬란했던 시작
좌절된 국민국가
마지막 쟁탈전
이 날을 목놓아 통곡하노라
최후의 몸부림
흐름으로 읽는 역사 - 안중근과 동아시아 평화사상
끝내 망국으로
흐름으로 읽는 역사 - 대한제국 황실, 그 후의 이야기

글을 맺으며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역사

참고문헌
구한말 주요 사건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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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재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6월 25일 출생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정치학 박사(2010. 국제정치 전공) 대만 국립정치대학 방문학자(2015) 한남대학교 경영·국방전략대학원 초빙교수(2016~2019) 현재 환태평양 전략문제 연구소(PRINSS) 대표 및 수석연구원 주요 저서 『자주국방론』(2007) 『천안함 이후의 한국 국방』(2010. 공저) 『국가안보전략 어떻게 수립해야 하나』(2012. 공저) 『한국의 핵무장』(2017) 등 트위터 @KimJYeop 인스타그램 @kim_jy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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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선과 러시아의 제휴 가능성을 경계한 것은 청 황조만이 아니었다. 당시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었지만, 이전까지는 한반도에 별로 개입한 일이 없었던 영국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최강의 해군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거느리던 영국은 바다에서 자신들의 우위에 도전할 만한 나라의 등장을 경계하고 있었는데, 특히 강력한 대륙국가 러시아가 세계 주요 바다로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가능성에 주시했다.

실제로 러시아는 1853~1856년에 크리미아전쟁과 발칸반도 내부의 오스만투르크 저항운동을 통해 지중해로 나아가려 했으며, 그 후에는 중앙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을 통해 인도양 서족에 진출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번번이 영국의 견제로 무산되었다. 이제 영국은 러시아가 조선의 요청이라는 형식으로 한반도를 세력권에 포함시킨 후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벌판으로 삼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게 되었다. - 본문 143~1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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