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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화상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 (인생에 대한 친밀한 고백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일본문학론
· ISBN : 9788952209177
· 출판일 : 2008-05-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세계문학론 > 일본문학론
· ISBN : 9788952209177
· 출판일 : 2008-05-30
책 소개
2008년은 다자이 오사무 사망 60주년이 되는 해다. 일본에서 아직까지 젊은 층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자, 국내에도 <인간실격>으로 널리 알려진 그의 문학과 삶을 돌아본다. 그의 작품들은 “시대와 자기의 숙명, 자질에 가장 성실하게 살며 그것을 가장 절실하게 표현한 영원한 청춘문학”으로 꼽힌다.
목차
1부 다자이 오사무의 삶과 문학
고향을 찾아서
작가로의 길 ― 쓰시마 슈지에서 다자이 오사무로
절망과 방황의 계절
<만년> ― 첫 창작집
새로운 출발 ― 전시하(戰時下)의 수확기
<옛이야기> ― 이야기꾼 다자이 오사무
패전 후의 빛과 그림자
<사양> ― 사랑과 혁명
<인간실격> ― ‘고뇌’하는 인간
2부 작품 읽기
<만년>
잎/ 추억/ 광대의 꽃/ 로마네스크
<옛이야기>
혹부리 영감/ 우라시마 이야기/ 카치카치산/ 혀 잘린 참새
<사양>
<인간실격>
관련서 및 작가 연보
관련서
연보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멋지게 배반했다. 졸업할 마음은 없다. 신뢰하는 이를 속이는 것은, 미쳐버릴 듯한 지옥이다.”(38쪽)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사실, 나는 분노로 타올랐다. 며칠 밤을 잠 못 이루며 생각했다. 작은 새를 기르고, 무용을 보는 게 그리도 훌륭한 생활인가. 찌르자. 이렇게도 생각했다. 대악당이라고 생각했다.”(40쪽)
“부잣집 자식이라는 핸디캡에, 그만 자포자기해버렸다. 부당하게 혜택받았다는 언짢은 공포심이, 어릴적부터 나를 비굴하게 하고 염세적으로 만들었다. 부잣집 자식은 부잣집 자식답게 지옥에 떨어져야 한다는 신앙을 지녔었다.”(58쪽)
“모모타로는 일본 제일이라는 깃발을 들고 있는 사내다. 일본 제일은커녕 일본 제이 제삼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작가가, 그런 일본 제일의 쾌남을 묘사해 낼 턱이 없다.”(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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