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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못 말리는 과학자 데이브와 방귀쟁이 강아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2212115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09-08-2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2212115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09-08-27
책 소개
지저분한 것들에 목숨 거는 초딩의 좌충우돌 일상을 통해 몸에 관한 과학 상식을 알 수 있는 동화. 살림 별난지식동화의 첫 번째 책으로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독특한 시리즈이다.
리뷰
책속에서
개똥 덩어리가 든 비닐봉지를 들고 걸어가는 나를 혹시 누가 보고 엄마 아빠한테 투덜거리며 일러바쳤다가는 아빠랑 약속한 이십 파운드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 열려가 있다는 뜻이었지. 그래서 나는 호주머니에 있던 종이봉투를 꺼냈어. 먹다 남은 사탕 두 개가 들어 있었지, 나는 사탕 두 개를 먹은 다음, 개똥이 든 비닐봉지를 종이봉투 안에 넣었어. 종이봉투에 사탕 가게 이름이 찍혀 있었기 때문에 감쪽같이 사람들의 눈을 속일 수 있겠다 싶었지. 불행하게도, 그 직후에 뱅어 베이츠에 패거리랑 부딪치고 말았어.
“디킨스!”
뱅어가 소리쳤어.
“아직도 방귀 뀌는 개를 돌보고 있냐?”
녀석을 큰소리로 웃어 댔어.
“오! 사탕 아니야! 이리 내놔!”
“안 돼…….”
나는 사탕이 아니라는 얘기를 해 주려고 입을 열었어. 녀석은 내 손에서 종이봉투를 휙 낚아챘어. 그런 다음 녀석은 종이봉투를 파트한테 주며 말했어.
“자, 먹어라!”
곁눈으로 힐끔 보니 파드가 봉투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가 기겁해서 소리를 지르더군.
나는 더 이상 보고 듣고 할 것도 없이 젖 먹던 힘까지 다 짜내서 도망을 쳤어. 프레드를 끌고서 말이야. 가엾게도 늙은 프레드가 그렇게 빨리 달릴 처지가 아니라는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지. 저만치 뒤에서 뱅어가 화가 나서 소리를 치고 있었어.
“디킨스! 넌 이제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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