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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 실험)

김영권 (지은이)
살림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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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 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22804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12-02

책 소개

누구나처럼 몸 바쳐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허탈함을 느끼고 사표를 냈다. <월든>처럼 시대를 넘어서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었다. '그만 벌고 편히 살기, 한 달 120만 원으로 평생 살기'를 실험 중이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런 경험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는 글_인생 후반전을 위한 실험 여행

1장 인생에 하프타임을 만들다
삶의 경제학│내 인생의 하프타임│그만 벌고 그냥 살자│자발적 가난 실험│지구별에 해를 끼치지 않는 삶│작은 경제 행복 실험의 첫발을 딛다│돈부자와 시간부자│진짜 나를 드러내기│언제나 달렸을 뿐이다│내 공부가 행복해야 아이들 공부도 행복해진다│나의 마지막 집 태평家│내 삶에는 여백이 필요하다│한 달 120만 원을 위한 준비 운동

2장 120만 원의 인생 실험을 시작하다
인생은 비즈니스가 아니다│120만 원으로 한 달 살기를 시작하다│살기 위해 버는 건지 벌기 위해 사는 건지│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돈과의 심리전│세상의 75퍼센트는 잡동사니다│텅 빈 충만│그 길은 아름답다│가슴의 일이거든 비판하지 마라│가면 속의 진짜 나를 보라│내 안의 천국, 바보존을 찾아서

3장 불편하지만 행복하게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세금에 한 방 먹다│불편한 진실과 즐거운 불편│관계적 소비에 낀 거품 없애기│휴대전화 요금의 불쾌한 진실│부러우면 지는 거다│길과 집이 하나 되는 사람만이 행복하다│원 없이 웃고 노래하고 춤추기│ 노는 듯 일하고 일하는 듯 놀고│삶에도 날씨가 있다│구름이 없으면 비도 없고, 비가 없으면 무지개도 없다

4장 자유로운 삶에는 결핍이 없다
왜냐고 묻지 말고 있는 그대로│한없는 바다로 살고프다│작은 경제를 위한 1년 리듬 만들기│벌면서 병들고 고치면서 멍든다│삶은 매 순간이 입구다│돈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아래로 내려가는 연습│장자의 길 붓다의 길│알 것도 없고 할 것도 없다│주인이 되는 첫걸음, 마음과 떨어지기│웰빙과 웰다잉 사이 웰에이징│잘 살고 잘 죽는 법│나는 청바지를 입고 하늘나라로 가겠다

나가는 글_나만의 매직 넘버 찾기

주석
도움 받은 책

저자소개

김영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일보』와 『머니투데이』 등에서 22년 동안 기자를 하다가 만 50세 되던 해 사표를 내고 귀촌했다.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10년 넘게 꼭 하고 싶은 일과 꼭 해야 하는 일만 하면서 편히 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머니위크』 편집국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월든처럼』, 『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시사경제 포인트 따라잡기』가 있다. 블로그: 강산들꽃의 덜 벌고 더 살기(blog.naver.com/ykk4u) 칼 럼: 김영권의 웰빙에세이(www.mt.co.kr/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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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번째 삶. 그걸 ‘인생 2막’이라고 하든 ‘인생 후반전’이라고 하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삶을 둘로 나눠보는 것입니다. 둘로 나누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평생 삶과 일과 놀이가 하나여서 마냥 신나고 행복하다면 그것보다 좋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삶을 둘로 나눴습니다. 삶에는 동動과 정靜이 필요하고, 일과 놀이가 필요하고, 돈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삶에서는 동에 치우쳐 정이 없었습니다. 일에 빠져 놀이와 휴식休을 잊었습니다. 돈에 매달려 시간을 잃었습니다.
두 번째 삶에서는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동 대신 정, 일 대신 놀이, 돈 대신 시간을 더 많이 챙기기로 했습니다. 삶의 균형을 찾아 행복하기로 했습니다. 할 일을 만들면서 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여럿인 ‘군중’이 아니라 오직 하나인 ‘나’가 되기로 했습니다.
‘덜 벌고 더 살기’, ‘그만 벌고 편히 살기’는 이를 위한 나만의 해법입니다. 나이 50에 시작한 두 번째 삶의 틀입니다. 이 틀 안에서 잘 먹고 잘 살면 성공입니다. 가슴 벅차게 살면 대성공입니다.
: 들어가는 글_인생 후반전을 위한 실험 여행 중에서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얘기는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돈을 그만 버는 법이다. 사람들이 돈 버는 법에만 매달리다보니 끝도 없이 돈을 벌려 한다. 목숨 걸고 돈만 번다. 예순이 되도, 일흔이 되도 그만 벌 줄 모른다. 그러나 돈은 쓰려고 버는 것이다. 쓸 만큼 벌었으면 그만 벌어도 된다. ‘쓸 만큼’을 줄여도 그만 벌 수 있다. 그 이상 버는 것은 공연한 낭비다. ‘삶의 비경제’다.
: 1장_'인생에 하프타임을 만들다' 중에서


‘한 달 120만 원’이야 내 능력에 맞게 정한 것이니까 누구든 참고만 하면 될 것이다. 능력이 있는 분은 더 높게 잡으면 되고, 능력이 달리는 분은 더 내핍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경우든 중요한 것은 삶과 돈의 관계다. 즉, 살기 위해 버는 건지 벌기 위해 사는 건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벌기 위해 산다면 원하는 대로 돈에게 삶을 다 바치면 된다. 그게 아니라면 돈 버는 데 삶을 몽땅 소비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말로만 살기 위해 버는 것이지 내용은 벌기 위해 사는 것과 똑같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게 사는 분들이 많다. 도대체 살기 위해 버는 건지, 벌기 위해 사는 건지 알 수가 없다. 돈 벌이가 고단하니 삶이 자꾸 꼬인다. ‘한 달 120만 원’은 이런 딜레마를 끊기 위한 방편이다. 삶이 더 꼬이기 전에 돈 벌이에 선을 긋는 것이다. 돈이 내가 정한 상한선 위로 치고 올라와 삶을 뒤흔드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 2장_'120만 원의 인생 실험을 시작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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