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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88952239112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산소로 말할 것 같으면!” 산소 소개 프로젝트
1. 나는 누구일까?
11가지 키워드로 보는 ○○의 모든 것
2. 나를 찾아 줘!
우주에서 산소가 처음 태어난 날
<인문과 만난 과학> 옛사람들이 상상한 우주
가장 오래된 산소를 발견하다!
산소, 드디어 지구에 모습을 드러내다!
<인문과 만난 과학> 하늘과 땅 사이
이집트 천지 창조 신화 속 공기
산소와 함께한 지구 생명체의 역사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혐기성 생물의 놀라운 비밀
‘불의 공기’를 찾아낸 과학자 셸레
<인문과 만난 과학>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연금술사와 산소
‘플로지스톤이 없는 공기’와 프리스틀리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 그림 속 주인공이 되다!
산소를 그린 그림
라부아지에, 산소의 ‘진짜 정체’를 밝히다!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를 발견한 과학자들
반전 넘치는 뒷이야기
3. 나도 성질이 있다고!
산소와 만나면 물질의 성질이 바뀐다?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 맞은 <수련> 다시 피어나다!
불탄 그림을 복원한 산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산화물
<인문과 만난 과학> 구석기 시대의 물감은 산소?
산화와 색깔
산소 없이는 타오를 수 없어!
<인문과 만난 과학> 인류는 어떻게 불을 얻었을까?
불의 기원
식물이 광합성만 하는 줄 알았지?
<인문과 만난 과학> 해리 포터가 물에서 숨 쉴 수 있었던 비밀
허파와 아가미
산소의 형제 물질 ‘오존’
<인문과 만난 과학> 업적이 허물이 되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 가스
4. 나와 사람
사람은 왜 숨을 쉬어야 해?
<인문과 만난 과학> 들숨과 날숨 사이에서
숨이 선물한 악기
산소의 사람 몸속 여행길
<인문과 만난 과학> 붉은색이 품은 놀라운 상징
혈액과 산소의 관계
뇌는 산소를 정말 좋아해!
<인문과 만난 과학> 공부 중에 환기는 필수!
집중력을 높여 주는 산소
감기에 걸렸을 때는 산소를 불러 줘!
<인문과 만난 과학> 집 안에 숲을 들이다!
산소를 내뿜는 정원
비상사태, 산소가 모자라!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가 부족한 곳에 사는 사람들
고산 지대 이야기
나쁜 산소도 있다고?
<인문과 만난 과학> 마시고 먹고 즐기고!
산소가 풍부한 음식과 조리법
산소는 스트레스를 싫어해!
<인문과 만난 과학> 스트레스를 없애 주는 요가 한 동작
호흡과 스트레스
유산소 운동 + 무산소 운동 = 스트레스야, 잘 가!
<인문과 만난 과학> 경기장에 ‘산소 탱크’가 떴다!
폐활량과 산소
산소는 의사 선생님
<인문과 만난 과학> 우주 정거장의 공기 정화는 식물한테 맡겨!
식물의 또 다른 능력
5. 생활과 경제도 나를 좋아해!
‘산소통’을 메고 일하는 사람들
<인문과 만난 과학> 호이 호이, 바다에 울려퍼지는 숨비 소리
해녀와 산소
생활 속 놀라운 산소 활용법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 로켓을 날리다!
로켓과 액체 산소
오염된 물을 구하는 산소
<인문과 만난 과학> 옹기, 수족관으로 대 변신!
산소를 머금은 그릇 ‘옹기’
농업과 어업에서도 산소는 인기 스타!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를 대신하는 지혜
삼투 현상과 돌려짓기
새롭게 떠오르는 산소 시장
<인문과 만난 과학> 젊음과 건강의 샘물?
산소와 미네랄이 풍부한 ‘약수’
6. 나와 환경을 지켜 줘!
지구의 목마른 외침 “산소가 부족해!”
<인문과 만난 과학> 산소 한 캔에 얼마예요?
깨끗한 산소를 사고파는 사람들
산소냐 미세 먼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문과 만난 과학> 중국의 미세 먼지 정화 프로젝트!
세계 최대의 공기 청정기
산소보다 경제 발전이 중요하다고?
<인문과 만난 과학> 디자인이 환경과 산소를 살린다!
에코 디자인
산소를 지키는 작지만 큰 실천
<인문과 만난 과학> 이산화 탄소를 쪼개면 산소가 된다?
『마션』에서 배우는 산소를 만드는 방법
7. 나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지구에서 산소가 영영 사라진다면?
책속에서
그림을 가까이 들여다볼래? 유리종 안에 새가 들어 있는 것이 보이니? 빨간 옷을 입은 과학자는 펌프를 이용해 유리종 속의 기체를 서서히 빼고 있는 중이야.
유리종 속의 기체가 동이 나면…… 새는 더 이상 숨을 쉬지 못하고 죽고 말 거야. 산소가 없으니 말이지. 이 실험은 생명체에 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밝히기 위한 거야. 당시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굉장히 신기하게 받아들였대.
<에어 펌프의 실험>이 발표된 1700년대는 산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싹트기 시작한 때야. 그래서일까? 그림에서처럼 사람들 앞에서 과학 실험을 보여 주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해.
동화 속 인어 공주는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숨을 쉬며 움직여. 너희도 인어 공주처럼 물속에서 숨을 쉬고 싶다고? 아쉽게도 사람은 물속에서 호흡할 수 없어. 물속에도 내가 있는데 왜 숨 쉬지 못하는 것일까?
이유는 바로 사람은 허파로 호흡하기 때문이야. 허파는 물이 차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든.
소설이자 영화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보면, 주인공 해리가 ‘아가미풀’을 먹고 호수 속으로 들어가 친구들을 구하는 장면이 나와. 아가미풀은 일시적으로 아가미를 만들어 주는 마법의 약초야. 아가미가 생긴 해리는 물속에서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게 되지. 허파와 아가미는 무엇이 어떻게 다르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