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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

안나 카레니나 2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살림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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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나 카레니나 2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5224255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12-24

책 소개

순수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순수한 사랑은 과연 사회적인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일까? 과거 러시아의 조국전쟁을 소재로 대작을 집필했던 톨스토이가 사랑, 결혼, 노동, 죽음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목차

제4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5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6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7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에필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안나 카레니나』를 찾아서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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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로서 홍익대학교 불문학과 교수,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상상적인 것의 인간학 : 질베르 뒤랑의 신화방법론 연구》 《깊이의 시학》 《아주 멀리 되돌아오는 길》 《이미지》(공저) 《성상파괴주의와 성상옹호주의》 《싫증주의 시대의 힘 상상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징적 상상력》 《상상력의 과학과 철학》 《어린 여행자 몽도》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루소의 식물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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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영혼의 가장 숭고한 부분과 다른 사람들?심지어 아내까지 포함해서?사이에는 여전히 벽이 존재할 거야. 나는 공연히 두려워서 아내를 비난하고는 후회할 거야. 나는 이성적으로는 내가 왜 기도하는지 알지 못하면서도 계속 기도할 거야. 하지만 이제 내 삶, 내 삶 전체는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나건, 매 순간이 더 이상 이전처럼 무의미하지는 않을 거야. 내게는 이제 내 삶 속에 선(善)을 불어넣을 힘이 생겼고, 내 삶은 바로 그 선(善)이라는 너무나 분명한 의미를 띠게 될 거야.


그동안 그에게 유년기의 믿음을 대신하고 있던 것은 유기체, 유기체의 파괴, 물질의 영속성, 에너지 보존의 법칙, 발전 같은 단어들이었다. 그런 단어들과 관념들은 지적(知的)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훌륭했지만 ‘삶’ 자체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가 지니고 있던 신념을 통해 삶과 죽음을 바라보면서 그는 자신이 완벽하게 무지하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을 느꼈다.


안나에게 브론스키는 사랑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사랑은 오로지 그녀만을 향해야 했다. 그녀를 향한 그의 사랑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 사랑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는 것을 의미했고, 그 때문에 그녀는 특정한 질투의 대상이 없이 그가 만나는 모든 여자들을 질투했다. 또한 그가 자신을 버리고 결혼하고 싶어할 만한 가상의 여인을 향하여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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