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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 인형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지은이), 에바 요안나 루빈 (그림), 문성원 (옮긴이)
  |  
시공주니어
2006-12-20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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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호두까기 인형

책 정보

· 제목 : 호두까기 인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2747990
· 쪽수 : 175쪽

책 소개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의 원작이 되는 작품으로, 이백년 가량 끊임없이 재출간되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네버랜드 클래식으로 출간된 이 책은 원작의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섬세한 삽화와 함께, 중역본에서 자주 누락되곤 했던 '단단한 호두에 대한 동화'도 들어 있다.

목차

크리스마스이브
선물
마리의 보살핌을 받게 된 호두까기 인형
놀라운 일들
전투
병이 난 마리
단단한 호두에 대한 동화
이어지는 이야기
이야기의 결말
삼촌과 조카
승리
인형나라
인형나라의 수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E.T.A. 호프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문학뿐 아니라, 음악, 미술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하여 낭만주의의 ‘보편 예술’ 정신을 구현한 독보적인 인물로 꼽힌다. 1776년 프로이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변호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생애 대부분을 법원 관리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1799년 징슈필 「가면」 작곡을 필두로 작곡과 평론 등 음악 활동으로 예술가의 길을 시작한다. 오페라단 단장직에서 해임당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기인 1814년에 그간 집필한 「황금 항아리」 등을 모아 펴낸 소설집 『깔로풍의 환상집』이 선풍적 인기를 끌며 문학계 유명인사로 자리 잡는다. 이후 8년간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장편소설 『악마의 묘약』(1815~16), 「모래 사나이」 등을 수록한 소설집 『밤 풍경』(1816~17), 중편소설 「키 작은 차헤스, 위대한 치노버」(1819),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스뀌데리 부인」 등을 수록한 소설집 『세라피온의 형제들』(1819~21)을 잇달아 펴낸다. 건강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매년 수백 페이지를 써내며 『브람빌라 공주』(1820)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1820~21) 같은 장편소설과 소설집의 후속권들을 쉼 없이 출간한다. 1822년 위중한 상태로 병석에서 『사촌의 구석 창문』을 구술로 마무리하고, 당국과의 마찰로 검열당한 『벼룩 대왕』을 출간하는 등 “죽기 전에는 살아 있기를 멈추지 않”으며, 온몸이 마비된 채 구술을 하던 중 생애를 마감했다. 환상문학의 전범이자 장르문학의 고전, 그로떼스끄의 대가, 심리묘사의 거장으로서 도스또옙스끼, 고골, 보들레르, 발자끄, 포 등 무수한 작가들을 매료했고, 음악계에서도 차이꼽스끼, 슈만, 오펜바흐 등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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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본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식물원에서 정원사 교육을 받고 오랫동안 꿈꾸던 정원사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하늘을 나는 교실》, 《라스무스와 폰투스》, 《라스무스와 방랑자》,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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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요안나 루빈 (그림)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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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리,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그만 하렴. 생쥐들이 호두까기 인형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못된 장난꾸러기 같으니, 다들 너 때문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 엄마 아빠 말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그렇게 되는 밥이야. 넌 너무 늦게까지 인형을 갖고 놀았어. 그러다가 졸음이 쏟아졌을 테고, 평소엔 보이지도 않던 생쥐가 어디선가 튀어나와 널 놀라게 했겠지. 어쨌거나 네가 팔꿈치로 장식장 유리문을 치는 바람에 유리가 깨졌고, 깨진 유리 조각이 팔에 박히고 말았어. 벤델슈테른 선생님이 상처에 박혀 있던 유리 조각들을 배 주셨단다. 유리 조각에 혈관이 잘리기라도 했으면 영영 팔을 굽힐 수 없게 되거나,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른대. 천만 다행이지 뭐니. 엄마가 자정 무렵에 잠에서 깨어났다가 네가 없는 걸 알아차리고 일어나서 거실로 가 보았거든. 넌 장식장 바로 옆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어. 피도 많이 흘렸고.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엄마도 하마터면 정신을 잃을 뻔했지 뭐니. 납으로 된 프리츠의 병정들이며 부서진 격언 인형들, 갈색 인형들이 네 주위에 흩어져 있더구나. 그런데 호두까기 인형은 피가 흐르는 네 팔 위에 놓여 있던 걸. 또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네 왼쪽 실내화가 있었어." - 본문 60~6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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