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미뇰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세 살 때 읽은 소설 『드라큘라』를 계기로 호러 문학과 민간 설화에 푹 빠졌다고 한다. 초자연적 소재에 매료된 그는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기 위해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활동 초기, 마블과 DC 코믹스에서 다양한 작품의 커버 아트와 작화에 참여했던 그는 199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의 코믹스판 콘셉트 북을 제작하며 본격적으로 호러물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듬해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발표한 『헬보이』는 오랜 시간 선풍적 인기를 끌며 그를 미국 코믹스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만들었다. 마이크 미뇰라는 현재까지도 헬보이 관련작을 연재하고 있으며, 헬보이 영화의 각본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홍지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상 및 출판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킹의 몸값, 조각맞추기, 사기꾼, 탐정 탐구 생활, 살인하는 돌, 고향보다 따뜻한, 피노키오의 코에 관한 진실, 아메리칸 뱀파이어, 헬보이 등이 있다.
펼치기
P. 크레이그 러셀 (그림)
정보 더보기
오하이오 켄트에 살며 40년 넘게 만화, 일러스트, 그래픽 노블을 만들어 왔다. 그의 작업 영역은 배트맨, 스타워즈, 코난 같은 주류 시리즈에서 클래식 오페라 각색 시리즈(<마술 피리>, <살로메>, <이 팔리아치>, <니벨룽의 반지>, <정글북> 시리즈,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오스카 와일드 민담 전집 각색에까지 이른다. 닐 게이먼과는 여섯 개 프로젝트를 함께했는데, 그중에는 <샌드맨 #50>, <코렐라인>, 그리고 <샌드맨: 꿈 사냥꾼> 코믹스 어댑테이션이 있다.
artofpcraigrussell.com
펼치기
리처드 코벤 (그림)
정보 더보기
1960년대 카운터컬처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만화가 리처드 코벤. 대학을 졸업하고 애니메이터로 일하던 그는 직장을 관두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잡지에서 그림을 그리던 리처드 코벤은 1970년대에 미국 만화 잡지 『헤비 메탈』에 작품을 실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다. 호러와 SF 같은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H.P. 러브크래프트, 로버트 E. 하워드, 에드거 앨런 포와 같은 작가의 영향을 받아 대표작인 『덴』을 비롯해 『빅 & 블러드』, 『뮤턴트 월드』등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DC, 마블, 다크 호스 등 여러 메이저 출판사와 협력해 『루크 케이지』, 『퍼니셔』, 『헐크』, 『헬보이』등 작품의 그림을 그렸다. 그중 『헬보이』로는 아이즈너상을 두 차례 수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윌 아이즈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에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아트 슈피겔만과 빌 워터슨의 뒤를 잇는 만화가로 주목받았다.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