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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수사국

퀸 수사국

엘러리 퀸 (지은이), 배지은 (옮긴이)
  |  
검은숲
2016-01-2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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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수사국

책 정보

· 제목 : 퀸 수사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75658
· 쪽수 : 292쪽

책 소개

퀸의 절정기로 평가받는 '3기'의 걸작 단편집으로, '엘러리 퀸 컬렉션'의 스무 번째 책이자 첫 단편집이다. 1950년대 초반, 주간지 「디스 위크(This week)」 등에 실었던 단편들을 엮어 1955년 발표한 것으로, 시기상 엘러리 퀸의 절정기인 '3기'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목차

협박 부서: 돈이 말한다
담함 부서: 대리인들의 문제
불가능 범죄 부서: 세 과부
희귀 서적 부서: “괴상한 학장!”
살인 부서: 운전석
공원 순찰 부서: 각설탕
공개 파일 부서: 차가운 돈
횡령 부서: 구관조
자살 부서: 명예의 문제
노상강도 부서: 라이츠빌의 강도
사기 부서: 돈을 두 배로 불려드립니다
보물찾기 부서: 구두쇠의 황금
마술 부서: 7월의 스노볼
허위 주장 부서: 타임스퀘어의 마녀
투기 부서: 증권투기자 클럽
다잉메시지 부서: GI 이야기
마약 부서: 검은 장부
유괴 부서: 아이가 사라졌다!

저자소개

엘러리 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불가사의》(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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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모토롤라 반도체통신㈜과 뉴젠 텔레콤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변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퀀텀 스페이스》, 《퀀텀 리얼리티》, 《물질의 탐구》, 《수학의 함정》, 《입자 동물원》, 《엔리코 페르미 평전》,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등 30여 종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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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죠. 부인은 방 창문에 전부 쇠창살을 댔고 문에는 새 자물쇠를 달았어요. 하나뿐인 열쇠는 부인이 항상 몸에 지니고 있지요. 부인이 드실 음식 재료는 부인이 직접 구입하시고, 이 방 안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혼자 식사를 하시죠. 그렇다면 분명히 재료 준비 과정에서도, 조리 중에도, 식사 중에도, 음식에 독이 들어갈 수 없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부인께서는 그릇들도 전부 새것으로 사서 이곳에 두고 오로지 부인께서만 그릇을 다룬다고 말씀해주셨죠. 결과적으로 조리 도구, 도자기, 유리그릇, 포크나 나이프에도 독이 묻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을 삼키게 된 걸까요?”
“그게 문젭니다.”
베네딕트 박사가 외쳤다.
“그게 문제예요, 퀸 씨.”
스트레이크가 중얼거렸다.
[세 과부]


“짐승만도 못한 당신들의 마음속에 무슨 못된 씨앗이 자리 잡고 있었는지 몰라도, 그 싹은 틔우기도 전에 실패할 운명이었어요. 앤드러스 부인은 오늘 오후 일찍 배곳 양을 심부름 보내고 나서 나에게 전화했습니다. 부인은 오늘 알게 된 사실을 전부 얘기해주었고, 마지막으로 담판을 짓기 위해 당신들 세 사람을 불렀다는 얘기도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할 때까지 패를 보이지 말라고 부인에게 경고했지만, 기다리기엔 너무 화가 치밀었나 보군요. 그리고 당신들은 부인을 죽였습니다.”
컷! 구관조가 다시 말했다.
“정확히 말했구나, 새야.”
경감이 거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들 중 누가 부인의 목을 잘랐소?”
[구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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