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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52776822
· 쪽수 : 49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그리스의 물리학
1장 물질과 시
2장 음악과 수학
3장 운동과 철학
4장 헬레니즘 시대의 물리학과 기술
5장 고대의 과학과 종교
2부 그리스의 천문학
6장 천문학의 이용
7장 태양, 달, 지구 측정하기
8장 행성들의 문제
3부 중세 시대
9장 아랍인들
10장 중세의 유럽
4부 과학 혁명
11장 태양계를 풀다
12장 실험의 시작
13장 다시 고려되는 방법
14장 뉴턴의 통합
15장 거대한 단순화
감사의 글
역자 후기
전문 해설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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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에도 과학과 비슷한 것은 있었다. 자연은 언제나 다양한 현상으로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과거의 사람들은 불, 천둥번개, 전염병, 행성의 운동, 빛, 밀물과 썰물 등 자연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불은 뜨겁고, 천둥은 비의 전조이며, 밀물과 썰물은 보름달이나 초승달일 때 가장 크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어디에서나 단순한 사실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세상을 설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었다. · 서문
파르메니데스와 제논이 틀렸다는 점보다 훨씬 더 놀라운 사실은 운동이 불가능하다면 왜 물체들이 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지를 그들이 설명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밀레투스, 아브데라, 엘레아, 아테네 등 어디에서건 초기의 그리스인들은 탈레스에서 플라톤까지 어느 누구도 현실에 대한 그들의 이론이 사물의 겉모습을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 이것은 그들이 지적으로 게을러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초기의 그리스인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일종의 지적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과학의 역사를 망가뜨린 여러 태도들 중 하나의 예일 뿐이다. · 1장_ 물질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