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3 원샷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는 변호사이자 15권이 넘는 소설을 펴낸 작가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그녀가 쓴 그래픽노블로는 『X-23』, 『블랙 위도우』, 『다크 울버린』, 『어스토니싱 엑스맨』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로 LGBTQ 커뮤니티에서 뛰어난 미디어 이미지를 창출해 낸 이에게 주는 GLAAD 미디어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또한, 『몬스트리스』로 2017년 미국 최고의 과학소설과 판타지문학에 주어지는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미국 최고의 그래픽노블에 주어지는 ‘아이스너상’을 수상하여 그래픽노블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영국 판타지 문학상’과 ‘하비상’까지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그래픽노블 작가라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포르투갈 국적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릴 적부터 예술을 사랑하는 가족의 영향을 받아 리스본의 예술 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뒤이어 포르투갈에서 삽화와 대본 집필을, 캘리포니아 노먼 스쿨에서 사전 제작을 공부한 그는 마블 코믹스의 편집자에 의해 발탁되어 <아이언맨: 티타늄>을 첫 작품으로 내놓았다. 그후 마블의 <온슬롯 언리쉬드>, <올드맨 로건> 등 시리즈의 작화를 담당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마블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X-23>, <X-우먼> 등의 작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