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정원

어린이책 편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남편, 아들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인 <아기 오리 꽥꽥이는 이제 자야 될 시간이에요>의 글을 썼으며, 이 외에도 <잘자요 아기 북극곰>, <우린 서로 사랑해요>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정치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와 안보를 공부했다. 2015년까지 신문사에 몸담았고, 2016년부터 번역을 업으로 삼아 다양한 영어권 도서를 한국어로 옮겼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노스탤지어, 어느 위험한 감정의 연대기》, 《인생을 바꾸는 창의력 수업》, 《숲속의 은둔자》,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하늘을 나는 루자인》, 《세상에 도전한 위대한 여성들》, 《용서의 정원》 등이 있다.

미국의 오리건주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에서 미술 학사와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몇 년 동안 미술을 가르치다가 뉴욕에서 작가, 교육자,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그리고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쓰고 그리며, 샌프란시스코 예술 대학에서 그림책을 위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용서의 정원』, 『문 밖으로』, 『물과 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