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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오늘 내 삶에 역사하는 그리스도)

조쉬 맥도웰, 션 맥도웰 (지은이), 박남용 (옮긴이)
  |  
두란노
2010-12-06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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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오늘 내 삶에 역사하는 그리스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14302
· 쪽수 : 212쪽

책 소개

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CCC의 명강사 조쉬 맥도웰이 밝히는 순례자의 여정.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아들 션 맥도웰과 함께, 기존의 책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몇몇 자료를 수정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어떻게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덧붙여 한층 더 탄탄한 내용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목차

1.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나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2. 성육신하신 하나님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3. 당신은 예수를 누구라 하는가
거짓말쟁이거나 정신병자거나 아니면 ‘진짜 주主’거나

4. 예수가 있다면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라?
과학에 대한 잘못된 생각

5. 신新무신론의 도전
새로운 것은 없었다

6. 성경의 권위는 충분하다
‘역사적’으로도 신뢰할 만한 기록

7. 제자들의 삶과 죽음이 말하는 예수
제자들은 진실을 알았다

8. 메시아를 오해한 유대인과 제자들
실망에서 더 큰 비전으로

9. ‘정통 유대인 엘리트’가 만난 예수
극단적 핍박자에서 이방인의 사도가 된 바울

10. 예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
부인할 수 없는 풍부한 증거

11. 구약의 모든 예언을 이룬 예수
우연이기엔 너무도 필연적이다

12. 정녕 예수 말고 다른 길은 없는가
누군가는 우리 죄의 대가를 지불해야만 했다

13. 예수가 나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제 당신이 결정할 차례

저자소개

조쉬 맥도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부터 CCC 간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그 후 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JMM, Josh McDowell Ministry)를 설립하여 125개국에서 2천 5백만 명 이상에게 2천 7백 번 이상 말씀을 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142권의 책을 혼자 또는 함께 저술했다. 그의 책 「More Than a Carpenter and New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는 월드 메 거진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40권의 책에 포함되기도 했다. 그는 휘튼 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탈봇 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CCC와 협력하는 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JMM, Josh McDowell Ministry)의 대표로 있다. 아내 도티와 함께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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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맥도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쉬 맥도웰의 아들로 고등학교 교사이자 강연가 및 작가다. 션 맥도웰은 탈봇신학교에서 철학과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던침례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 코스를 밟고 있다. 카피스트라노밸리크리스천스쿨(Capistrano Valley Christian School)의 성경 학부 학장이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아버지 조쉬 맥도웰과 함께 쓴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두란노)가 있다. 그는 2007-2008년에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시에서 ‘올해의 교육가’ 상을 받았고, 변증에 대한 그의 교육법은 국제기독교학교연합회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아내 스테파니와의 슬하에 두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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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총신신대원을 졸업했다.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으며,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신임간사 훈련원(GCTC) 대표 및 교육 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조쉬맥도웰미니스트리의 아시아 디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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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삶이 허무하다고 사람들에게 털어놓지 않았다. 그렇게 하기에는 알량한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 행복이 가식인 줄 몰랐지만 사실 내 감정은 주변 상황에 따라 변했다. 일이 잘되면 기분이 좋았고, 꼬이면 비참했다. 단지 그것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다.
나는 파도에 휩쓸려 이리저리 흔들리는 바다 위의 작은 배와 같았다. 방향키가 없어서 방향을 정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삶에도 별 다를 게 없었다. 나는 좌절했다. 삶이 곧 ‘지옥’이었다. …(중략)…
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2주 후에 이 모임의 회원 중 몇 사람과 학생회관에 있는 탁자에 둘러 앉아 이야기 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주제로 흘렀다. 나는 그 주제에 대해서 아주 회의적이었고 별로 자신도 없었지만 겉으로는 전혀 개의치 않는 듯 말했다. “아, 기독교! 그것은 생각이 없는 허약한 사람들이나 매달리는 것이지 지성인을 위한 것은 아니죠.”
물론 그 모든 허세 이면에는 진정으로 이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그들이 내 긴박하고 고통스러운 속내를 알아채는 걸 원치 않았다. 사실 그때까지 나는 그 주제에 대한 고민을 놓아 버리지 못했다. 나는 한 여학생에게 물었다. “당신이 이 학교의 다른 학생들과 왜 그렇게 다른지 말해줄 수 있겠어요? 무엇이 당신의 삶을 변하게 했나요?”
그 여학생은 주저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오, 제발 그런 뻔한 얘긴 그만둬요. 나는 종교와 교회 그리고 성경이란 말에 넌더리가 나요.”
나는 늘 그랬던 것처럼 비딱하게 내뱉었다. 여학생은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다시 말했다. “나는 종교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했지!”
그녀는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던 것을 지적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종교는 선한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가려고 하는 인간들의 노력이지만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다가오시는 것이다.


과학적인 증명은 어떤 사실에 의문을 가진 사람 앞에서 그 사건을 반복함으로써 그것이 사실임을 보여 주는 데 기초한다. 그것은 관찰이 가능하고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가정을 실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통제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과학적 방법이란 어떻게 정의되든지, 현상의 측정과 실험 혹은 반복되는 관찰과 관련이 있다. …(중략)…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아이보리 비누는 물에 뜨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나는 물에 뜬다고 주장한다고 해 보자. 나는 내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그 사람을 부엌에 데리고 가서 섭씨 28도의 물을 싱크대에 20센티미터 정도 채우고 비누를 떨어뜨린다. 풍덩! 우리는 관찰을 하고 데이터를 얻음으로써 내 가정을 실험적으로 증명한다. 아이보리 비누는 물에 뜬다.
만약 이것만이 사실을 증명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당신이 어젯밤 텔레비전을 시청했다든지, 오늘 점심을 먹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통제된 상황 안에서 그런 사건들을 반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법적-역사적 증명이라는 다른 하나의 증명 방법은 (진실인지 아닌지를 사리에 맞게 판단할 수 있도록 증거를 보여 줌으로써-옮긴이주) 마음에 품은 의심을 제거하고, 어떤 것이 사실인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우리는 증거에 근거해서 판단해야 하며, 그 판단을 의심하는 것은 합리적인 태도가 아니다. 법적-역사적 증명은 세 가지 유형의 증거 즉 구두 증언과 문서 상의 증거 그리고 증거물(총이나 총알 또는 노트 같은 것)에 의존한다. 이 법적-역사적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당신은 오늘 점심을 먹으러 한 음식점에 갔는지에 대해 의심 받을 필요 없이 증명할 수 있다. 즉 당신의 친구가 그곳에서 당신을 보았다고 증언하고, 식당 종업원이 당신을 기억한다고 말하며, 당신이 그 음식점의 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과학적인 방법은 오직 반복되는 것들을 증명하기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 역사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의문을 증명하거나 반박하기 위해서는 적합하지 않다.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 어렵다. ‘조지 워싱턴은 실제 존재했는가?’ ‘마틴 루터 킹은 시민혁명의 지도자였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했는가?’
이런 질문들은 과학적인 증명 영역 밖에 있고, 우리는 그것들을 법적-역사적 증명의 영역에 두어야 한다.


나는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그때까지 경험한 중에 가장 견고한 실재를 받아들이며 문을 가만히 닫았다. 1959년 12월 19일 오후 8시 30분, 대학 2학년 때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어떤 사람이 “당신이 그리스도인이 된 줄을 어떻게 알았나요?”라고 물었다. 내 대답은 단순하다. “내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중략)…
당신은 기독교를 비웃고, 모욕하며, 조롱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역사하신다.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삶을 변화시킨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체제도 아니고, 도덕적인 개념도 아니며, 심리학적 현상도 아니다. 기독교는 사람에 관한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당신의 태도나 행동들을 주의해서 보라.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을 가지게 된 것은 콧대 높은 연구로 시작해서 변화된 삶을 경험하는 데까지 자라가는 하나의 과정 때문이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삶을 향한 열망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증거에 기초해서 기독교를 검증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마 그들이 꺼려하는 주된 이유는 관용과 다문화주의를 중요시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서서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망설임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그들이 탐구하면서 그리스도의 주장들이 진리임을 확신하기보다는 의심이 커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서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지적인 연구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갖는 것을 방해하는가? 고대 역사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 중에 하나이며, 브랜다이스대학에서 여러 개의 학위를 받았던 에드윈 야마우치는 이를 강하게 부정한다. “역사적 증거들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죽음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헌신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것은 그처럼 단순하다.”
역사적인 신약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믿음을 약화시켰는지를 물었을 때, 고대 필사본의 권위자였던 브루스 메츠거는 즉각적으로 대답했다. “그것은 믿음을 견고하게 세웠다. 평생 동안 나는 질문을 해 왔다. 본문을 파고들어 그것들을 철저하게 연구했고, 오늘날 예수에 대한 나의 믿음이 잘 자리 잡게 된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존경받는 두 학자들의 이러한 고백은 이 작은 책을 쓰는 나의 목적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주장들이 역사적이고 이성적이며 또한 예언의 증거들에 의해서 확증된 역사적 사실로서 굳게 서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다.
사실들에 대한 이해는 당신에게 견고하고 신뢰할 만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나와 수백만의 다른 그리스도인이 경험했던 변화된 삶과 같이 당신 스스로 그리스도의 주장들을 경험할 때 이러한 기초 위에 설 수 있다. 그러나 확고한 진리들과 진실된 경험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당신이 다른 사람의 목구멍에 억지로 밀어 넣을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도 그리스도를 강요할 수 없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아야만 하고, 나는 내 삶을 살아야만 한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후의 결정은 당신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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