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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15422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1-03-21
책 소개
목차
001. 모든것을 알고 계신 분인가?
002. 필요할때 항상 곁에 계신분인가?
003.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인가?
004. 당신과 함께 웃고 울수있는 분인가?
005.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분인가?
006. 외로우신 분인가?
007. 항상 은혜로운 분인가?
008. 당신에게 온 정성을 다 쏟으시는 분인가?
009. 항상 당신을 인도하시는 분인가?
010. 항상 베푸시는 분인가?
011.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분인가? 1장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인가?
2장 필요할 때 항상 곁에 계신 분인가?
3장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인가?
4장 당신과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분인가?
5장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문인가?
6장 의로우신 분인가?
7장 항상 은혜로운 분인가?
8장 당신에게 온 정성을 다 쏟으시는 분인가?
9장 항상 당신을 인도하시는 분인가?
10장 항상 베푸시는 분인가?
11장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분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선을 행하는 능력
영광스럽지만 나를 녹초로 만드는 주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3주째 설교를 끝내고 나서 오후에 있을 특별 세례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나고는 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세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세례식이 끝난 직후 서부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공항으로 내달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한 컨퍼런스에 연설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자리를 잡고 앉아 내 옆자리에 어떤 사람이 앉을까 몹시도 궁금해하며 기다렸습니다. 나는 몹시 지쳐 있었기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지껄이기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책 읽는 사람`이 앉게 해 주십시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이라면 내가 정확히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지 알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행기가 이륙하여 착륙할 때까지 시종 끊임없이 지껄여대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조용히 책을 펴들고 앉아 있기를 좋아하며 아마도 목적지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릴 때가 되어서야 당신에게 고개를 끄덕여 인사할 것입니다. 내 옆에 앉은 사람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나도 곧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나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책을 펼쳐 들고 긴장을 풀었습니다.
아주 당황스럽게도 우리는 곧 우리가 어느 곳으로도 움직이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비행기는 한 시간을 지상에 머물러 있었으며 그 시간 동안 나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너를 통하여 위대해지고 또 강해지고 싶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나는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지쳤습니다. 주님이 이 사람에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다면 저보다는 에너지를 더 많이 가진 사람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성령님께서 설득하시는 말씀은 그 즉시로 나를 사로잡았고 나는 복종하겠다는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주여, 저의 연약함을 빌어 당신이 강해지시겠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목적지의 중간쯤까지 비행했을 때 (내가 탑승한 비행기는 결국에는 이룩하였다) 우리는 식사를 제공받았으며 내 옆 자리의 그 사람이 마침내 입을 열었습니다. "책을 읽고 계씬 것 같은데, 무슨 책입니까?"
기독교 서적을 읽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질문은 영적인 문제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우리는 나머지 시간 동안 내내 기독교와 관습적 종교와의 차이점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서로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어떤 놀라운 계시나 대단한 회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의 삶에 영적인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내가 비록 활발한 토론을 벌이며 한 시간여 동안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비행기를 타기 전보다 피곤함을 덜 느꼈습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쓰임받는 일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서 강하고 싶었지만 나는 얼마나 많이 거부했던가?" 하나님은 위대하고 강력하시지만 우리 삶 가운데서 강력하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분을 청해야만 합니다. 그분의 권능은 항상 존재하지만 그 힘이 흘러 나올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일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본문 100-102 p.中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