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9420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이영훈, 이어령, 박성민, 이재훈
들어가는 글 _ “땡큐 바이러스의 기적을 기대하며”
Part 1.
감사의 첫 번째 단추 힐링(Healing)
1. 감사 불감증
2. 믿음의 척도
3. 감사로 드리는 제사
Part 2.
감사의 두 번째 단추 점핑(Jumping)
4. 당신의 감사 지수는?
5.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감사
6.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Part 3.
감사의 세 번째 단추 블레싱(Blessing)
7. 더 큰 감사, 더 큰 감동
8. 행복을 여는 감사
9. 감사 형통
Part 4.
감사의 네 번째 단추 러닝(Running)
10. 땡큐 바이러스
11. 땡큐 바이러스를 전염시켜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지금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풍부하고 부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20년 전의 그 어떤 권력자도 누리지 못했던 비데를 사용하며, 10년 전의 그 어떤 영화배우도 볼 수 없었던 HD화면의 영상을 가정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아니, 불과 5년 전의 그 어떤 재벌도 가지지 못했던 스마트폰을,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전부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그 시대의 사람들보다 더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보다는 냉철한 판단력 가지기를 좋아하며, 감사보다는 비난하기를 좋아하고, 감사보다는 불평하기를 좋아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SNS와 각종 포털 사이트의 댓글들을 보십시오. 도무지 감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숨 쉬는 곳곳마다 비난과 비판의 칼날만이 시퍼렇게 서려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공동체는 이 같은 시대적 분위기에서 과감히 돌아서야 합니다. 차가운 불평이 아닌, 따뜻한 감사로 이 세상을 가득 채울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 속에, 저는 지난 1년간 강단에서 끊임없이 감사에 관한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말씀을 붙잡고 씨름하며, 한 마음으로 감사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도님들의 삶을 통해서 감사의 간증과 열매들이 풍성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땡큐 바이러스≫가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한 사람 ‘히스기야’에게서 일어났던 감사의 마음이 마치 바이러스처럼 온 이스라엘에게 전염되었듯이, 지역사회의 한 교회에서 일어난 감사의 운동이 한국 교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내어놓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의도대로, 이 책을 붙드는 모든 독자들의 마음이 감사로 충만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로 인한 간증이 더 이상 쌓을 곳이 없도록 넘쳐나길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감사가 위기 속의 한국 교회를 웃음 짓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감사와 관련된 책이니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이영훈 목사님, 이어령 박사님, 박성민 목사님, 이재훈 목사님과 책을 출간해 주신 두란노 출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주일 아침마다 모여 기도해 주시는 오륜교회 장로님들과 매일 모여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여러 중보기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일 교회 3층 기도실에서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자녀들(바울, 은지)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1년간 함께 말씀을 부여잡고, “주님, 감사해요!”라는 주제로 함께 달려와 준 오륜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부교역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주님께서 내게 값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아무리 믿음 생활을 오래했고, 중요한 위치에서 교회를 섬긴다 할지라도, 입술에서 감사가 아닌 불평과 원망이 쏟아져 나온다면 지금 당신의 믿음에 적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감사할 조건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은 성령 충만한 자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의 고백입니다.”
“감사할 때 기쁨과 생기가 솟아나고, 감사할 때 우울증이 사라지며, 감사할 때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고, 감사할 때 능력이 일어나며, 감사할 때 더 많은 감사의 조건들이 생겨납니다.”
“모든 염려와 걱정과 의구심과 불안의 요소보다 더 강력한 힘이 ‘주님, 감사해요!’라는 말에 있습니다.”
“나 자신이 먼저 땡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야 합니다. 나 자신이 땡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서는 미움과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찬 이 세상에 땡큐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 히스기야의 마음속에 있던 거룩한 감사의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북이스라엘의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되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에게 감사가 전염된 것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하나님이 주신 감사, 세상의 감사와는 차원이 다른 감사를 전염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