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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951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3-08-05
책 소개
목차
Part 1. 넘치게 받은 은혜,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1. 은혜가 바닥난 인생은 방황할 뿐이다
2. 내 힘으로 해보려다가 은혜를 잃어버렸다
3. 주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은혜를 잃어버렸다
4. ‘은혜 받을 자격’ 쌓느라 은혜를 잃어버렸다
5. 쉬지 않고 걱정하다가 은혜를 잃어버렸다
Part 2. 내 안의 ‘율법의 굴레’를 벗어 버리라
1. 율법적 신앙은 ‘내’가 값을 치러야 직성이 풀린다
2. 율법적 신앙은 세파에 쉽게 휘둘린다
3. 율법적 신앙은 ‘이미 받은 복’을 땅에 묻어 둔다
4. 율법적 신앙은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없다
5. 율법적 신앙은 죄를 해결할 힘이 없다
6. 율법적 신앙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Part 3. 날마다 흘러넘치는 ‘은혜 인생’을 누리라
1. ‘영혼의 자유’를 누리라
2. ‘완전한 용서’를 누리라
3. ‘진짜 형통’을 누리라
4. ‘나를 향한 은혜’를 누리라
5. ‘확실한 사랑’을 누리라
책속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복에 관해 많은 명저를 남겼지만 내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의 넘치는 복이 이 책의 주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것은 주제도 아니요 가르침도 아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복은 바로 복음이다. 하나님의 넘치는 복은 주제가 아니라 사람이며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따라서 예수님을 얻은 사람은 곧 넘치는 복을 받은 사람이다. 예수님과 넘치는 복은 별개가 아니다. 그분의 존재 자체와 갈보리에서 완성된 그분의 역사가 곧 넘치는 은혜다.
요즘 교회에서 ‘은혜’를 어렵고 복잡한 신학적 용어처럼 다루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 세상은 세상대로 ‘은혜’라는 단어를 남용하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은혜’라는 단어가 싸구려로 전락하고 있다. 오늘날 자기 힘으로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 복을 받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패배자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자가 너무도 많다.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분의 완벽한 순종을 통해 이루어진 새 언약이다. 우리는 당장 이 순간에도 이 언약을 누릴 수 있다. 이 사실을 알면 그분의 은혜를 찔끔찔끔 맛보는 삶에서 풍성한 은혜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다.
당신을 옭아맨 파괴적인 마수만큼은 주님조차도 풀 수 없을 것이라 굳게 믿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자기 노력으로 변화되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변화된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구해 주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진정한 변화가 찾아온다.
성공에 관한 하나님의 정의는 세상의 정의와 정반대다. 세상은 우리가 ‘무엇’을 가졌느냐에 주목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누구’를 가졌냐고 물으신다. 세상은 우리 자신의 실력 위주로 돌아가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서 해 주신 일을 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