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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결혼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인생의 물음에 결혼을 답하다)

김상복 (지은이)
  |  
두란노
2015-03-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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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결혼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인생의 물음에 결혼을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21737
· 쪽수 : 252쪽

책 소개

결혼하기 전에도 결혼하고 난 다음에도 생기는 행복에 대한 끊임없는 불안감. 걱정하기 전에 먼저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지침으로 삼을 때 부부의 즐거운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신혼 부부들의 결혼 길라잡이로 좋다.

목차

서문
01 사랑한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은 다릅니다
02 남편과 아버지의 두 날개를 펼치십시오
03 당신은 하나님의 마지막 걸작품입니다
04 결혼은 영혼의 키를 자라게 하는 성장판입니다
05 대화의 꽃이 필 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06 결혼을 사랑의 결론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07 남편에게 듣고 싶은 아내의 속마음 "참 좋은 당신이 제 아내입니다"
08 아내에게 듣고 싶은 남편의 속마음 "가장 멋진 당신이 제 남편입니다"

저자소개

김상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평양 출생. 1950년 평양 10중 1학년 때 6·25 전쟁으로 남하. 이산가족이 된 후, 부산중, 경복고, 서울대를 거쳐 미국 Faith 신대원(MDiv/STM), Grace 신대원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인 장로교 목회 9년, 볼티모어 벧엘장로교회 개척 11년 목회, 워싱톤신학대학 등 교수로 19년 재직 후 26년 만에 귀국(1990년)하여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로 21년을 섬기고 현재 원로목사이다. 한영판 「오늘의 양식」을 발행하고, 평신도들의 목회적 소명과 사역훈련을 위해 3S신앙(Salvation, Sanctification, Service)을 목표로 ‘21세기 새로운 종교개혁’이라 불리고 있는 평신도 목회훈련을 21년 간 지속하였다. 부임 이후 대치동 성전 시대를 마감하고 양재동 시대를 거쳐 분당 야탑 산에 위치한 현 교회건물(국민일보 아름다운 교회상 제 1호 및 경기도 건축문화 대상 수상)을 신축하였다. 귀국 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횃불 트리니티 신대원 대학교 초대 및 4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아시아신학연맹(ATA) 회장,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회장, 세계복음주의연맹(WEA) 회장으로 섬겼다. 국내에서는 주기철 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북한교회 재건위원장, 남부교회 협력위원장, 한국선교협회의(KWMA) 공동회장, 방송사역 등 많은 협력사역을 섬겨왔다. 「목회자의 리더십」, 「잃어버린 왕좌」, 「고난의 신학」, 「섬기는 당신이 최고입니다」, 「예수의 신학」 6권 등 많은 저서와 논문, 칼럼이 있다. 김 목사의 목회 자료는 sbdavidkim.blog.me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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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사람은 누구나 사랑할 사람을 만나기 원하고, 그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원합니다. 결국 누군가를 만나 결혼합니다. 환희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환희는 어느새 실망과 갈등으로 변하고, 실망은 절망으로 치닫습니다. 기대했던 행복한 가정생활은 어디 가고, 어디를 가나 수많은 파탄 난 가정과 불행한 가정만이 보입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좋았는데, 결혼하고 나서부터 이상하게도 많은 가정이 불행을 경험합니다. 어떻게 보면 결혼하지 않아서 불행한 사람보다 결혼하고 불행한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혼은 새장 같아서 밖에 있는 새는 들어가고 싶어 하고, 안에 있는 새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한다"는 말로 결혼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시간과 함께 점점 늘어만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면 행복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혼 자체는 행복도, 불행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부부가 어떻게 함께 서로를 위해 성장하는가에 결혼 생활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혼하기 전에 결혼에 대한 사전 준비가 전혀 없습니다. 그저 나이가 들면 결혼합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6년 동안 일주일 내내 공부합니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배웁니다. 국어, 수학, 지리, 역사, 물리, 영어 할 것 없이 죽도록 공부합니다. 그러나 그 많은 공부 가운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생활에 대한 공부나 훈련은 없습니다. 수학을 잘했기 때문에 결혼 생활에 성공합니까?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부부 관계가 원만해집니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 생활처럼 중요한 일을 아무 준비 없이 시작합니다. 결국 결혼 생활을 하며 수많은 비극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결혼은 비극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위해 세워진 제도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첫 번째 제도입니다. 교회 이전에 가정이 있었고, 정부가 있기 전에 가정이 먼저 있었습니다. 가정은 교회와 사회의 기본단위입니다. 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계획을 정확히 알고, 결혼의 본래 목적을 따라 자신을 훈련해야 합니다. 만일 본래의 계획을 떠나 부부가 각자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한다면 불행은 확실히 보장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결혼에 대한 가르침을 종합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이 최소한 이 내용을 한 번이라도 살펴보고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발견한다면, 그리고 여기 있는 내용을 부부 관계의 지침서로 쓴다면 불필요한 아픔을 거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미리 이 책을 읽고 따라간다면 결혼한 부부의 즐거운 성장을 반드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결혼 생활의 아픔을 경험하고 있는 부부들에게도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을 통해 결혼의 본래 의미와 부부의 역할을 재조명하여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에게 결혼식 주례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젊은이들이 의무적으로 읽고 와서 저와 함께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데 사용했던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한 번 읽고 덮어 놓지 말고, 결혼 기념 즈음해서 한 번씩 다시 읽어 보거나 종종 꺼내서 참고하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결혼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제도입니다(창 2:18, 22~25). 어쩌다 만난 사람과 같이 사는 게 아닙니다. 결혼 그 자체를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로 인식하는데서 결혼의 영적인 의미가 드러납니다. 결혼에는 영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또 영원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보다 결혼생활에서, 가정생활에서 좀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마련한 배우자는 기쁨과 복과 큰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완성감을 줍니다. 뭔가 미완성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우자를 만남으로써 드디어 완성되는 것과 같은 만족감과 기쁨과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했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는 사람 가운데 하나입니다.

- "떠난다"고 하는 것은 지리적 장소 의미보다 심리적 태도를 말합니다. 부모와 관계를 끊거나 부모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책임 면에서 이제 완전히 독립된 하나의 개체로 서는 것입니다.

- 부부는 서로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완성의 대상입니다. 서로의 장점을 통해서 보완함으로써 더 충실한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이 없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또한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아무리 지적해도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나 서로 간의 관계에서 둘의 장점이 합해지면 좀 더 나은 인생을 꾸며 갈 수 있습니다.

-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받을 대상입니다. 남편은 목숨을 내어 놓고 아내를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자는 자녀들의 존경을 받는 대상이며 남편의 칭찬을 받는 대상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여자가 그 본연의 모습을 보일 때 여자는 정말 자녀와 남편의 사랑의 대상이 됩니다.

-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위치를 보면 여자의 자리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여자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고 특별한 은혜가 있습니다. 여자는 하나님의 특유한 걸작품입니다. 자기 위치와 역할, 자기 모습과 특징을 깨달아 거기에 맞게 살 때 여자는 풍성 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부부간에 대화할 때는 모든 문제를 다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 문제, 교회 봉사 문제, 필요한 물건, 직장, 가족 간의 관계, 성 문제 등등. 성 문제를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도 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기 필요가 뭔지 대화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 남편이 영적인 지도력을 보일 때 크게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자녀에게 "아빠가 기도하자고 하니까 같이 기도하자"고 한다든가, 남편에게 직접 "여보, 당신이 교회 가자고 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주면 남편은 영적으로 더 발전하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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