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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살아냅시다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창세기 2)

김양재 (지은이)
  |  
두란노
2015-03-16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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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살아냅시다

책 정보

· 제목 :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창세기 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3121744
· 쪽수 : 284쪽

책 소개

김양재의 큐티 노트 창세기 편. 죄로 멸망 당해 폐허가 된 세상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이 시작하신다. 홍수 이후 하나님이 노아의 자손에게 복을 주시며 번성케 하셨듯이, 고난 속에서도 언약을 허락하심으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 후손까지 책임져 주신다.

목차

프롤로그| 오늘을 살아내십시오

part 1 악한 시대의 예배자
죄악 중에서도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창세기 6장 1-12절)
명하신대로 준행하였더라(창세기 6장 9-22절)
방주로 들어가는 인생(창세기 7장 1-5절)
내 삶의 홍수 심판(창세기 7장 6-24절)

part 2 사람의 끝, 하나님의 시작
하나님이 기억하신다(창세기 8장 1-12절)
방주에서 나오라(창세기 8장 13-22절)
다시 복주시는 하나님(창세기 9장 1-7절)
고난속에 주시는 무지개 언약(창세기 9장 8-17절)

part 3 살아있는 날의 은혜
여호와의 장막에 거하게 하소서(창세기 9장 18-29절)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계보(창세기 10장 1-32절)
흩어짐의 축복(창세기 11장 1-9절)
생명의 족보를 이어가라(창세기 11장 10-32절)

저자소개

김양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구 기독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고, 학창 시절부터 피아노 반주자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겼지만 교양과 엘리트 의식에 사로잡혀 장로 집안의 의사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유교적 전통이 강한 시댁에서 고된 시집살이 5년 만에 가출해 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며, 환난이 주제가 되고 보니, 고통스러웠던 가정생활이 주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7세가 되던 해에, 산부인과 의사였던 남편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극적으로 회개한 일을 계기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TM, Question Thinking Movement)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사랑받고 사랑하고』,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면접』, 『절대복음』, 『절대순종』(로마서 강해), 『내가 너를 아노라』, 『말씀을 먹으라』,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와! 할렐루야』, 『복 있는 책』(요한계시록 강해), 『위대한 결혼』, 『후한 선물』, 『주님,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창세기 강해) 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들교회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진 가정이 되살아나는’ 구원의 간증이 넘쳐 나면서 개척 20년 만에 2만 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 www.woori.cc 큐티엠 홈페이지 | www.qt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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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해 우리들 교회에 처음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고통스럽고 팍팍한 삶의 무게에 눌려 자살을 생각하며 지내던 중 버스를 타고 가다 우리들교회 판교 채플 외벽 현수막에 적힌 한 줄의 글귀를 보고 마음을 돌이켜 발걸음을 교회로 돌렸다고 합니다. 죽음을 향하던 그분의 발걸음을 생명으로 돌이키게끔 했던 그 글귀는 '그럼에도 살아냅시다'였습니다. 비단 그분뿐 아니라 자신은 신앙이 없지만 우리들교회에 걸린 그 글귀를 보고 삶에 대한 소망을 다시 갖게 되었노라며 정말 감사하다는 메일을 이따금 받곤 했습니다.
지난 2014년 창세기 큐티 노트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에 이어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창세기 6장부터 11장까지의 내용으로, 죄악이 관영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은 죄악을 심판하시지만, 바라크의 복을 베푸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구속사의 길을 열어 가시는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죄악으로 쓸어버리시는 심판 가운데서도 여호와의 은혜를 입은 남은 자가 구속사를 이어가며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금 복 주시는 하나님이시며, 고난 속에서도 언약을 허락하심으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 후손까지 책임져 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이며, 끝인 듯 보이는 현실의 환경도 실상은 결코 끝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던 하나님이 그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고 하십니다. 모두 연합해서 악을 행하고 돌이키지 않기에 참다못해 쓸어버린다고 하십니다. 쓸어버리신다고 무서운 하나님입니까? 하나님이 짐승을 보고 근심하며 한탄하셨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악을 행해도 내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의 악에 대해 근심하고 한탄하십니다. 하지만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기 때문에, 자녀의 악을 보다 못해서 심판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악함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다른 사람은 몰라도하나님이 보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배우자의 악, 자녀의 악을 하나님께서 보시니 안심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그렇게 악할 줄 몰랐다"고 펄펄 뛰지 마십시오. 나는 몰라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악을 먼저 보셨기에 하나님이 처리해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면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초라한 목수의 아들로 오셨습니다. 육신으로는 누가 거들떠보지도 않게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을지 몰라도 영으로는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의로우심'은 이 땅의 악에 대해 한탄하고 이 땅의 악에 대해 고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의로우심의 절정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 역시 다른 사람의 악함을 보며 근심하고 한탄해야 합니다. 사업이 부도나서 근심하고, 배우자가 외도를 해서 가슴이 무너지고, 자녀가 속을 썩여서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의 악에 대해 고통해야 합니다. 반대로 사업이 잘되고, 배우자가 잘해 주고, 자녀가 공부를 잘해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이 쓸어버림을 당할 악이라는 걸 알고 고통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예수가 없기 때문에 눈물 흘리며 애통하는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자식의 악 때문에 애통하면 내 속의 악이 생각나기 시작합니다. 앉으나 서나 우리는 항상 악하기에 회개해야 합니다.
매사에 뛰어난 거인과 용사로 살아갈 때는 악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풍족하니 욕심도 잘 드러나지 않고, 만사가 편할 때는 성품도 너그러워집니다. 속에는 똑같은 악이 있어도 잘 먹고 잘사는 환경으로 잘 감추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부도가 나고 배신을 당하면 '너 죽고 나 죽자'면서 감춰진 악이 드러납니다. 먹고살 것이 없어지면 감추고 있던 욕심과 이기심이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창조하신 인간을 쓸어버리겠다고 하실 정도로 우리는 악한 존재입니다. 악이 드러나는 것이 감당하기 힘들어도 그 악을 하나님이 보시고 쓸어버리시기 때문에, 드러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와 가족의 악을 보시고 쓸어버리시는 것이,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내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인정합니까? 돈을 좇아
주식과 투기를 하다가 돈을 쓸어버림 당했습니까? 외모를 좇아
성형수술과 다이어트를 했다가 부작용으로 쓸어버림을 당했습니까?
나의 악을 쓸어버리셨기에 하나님을 만났다고, 심판의 사건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감사함으로 고백합니까?


육의 죽음을 위해서 심판을 주십니다.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죽음을맞는 심판이었습니다. 심판은 죽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나는 죽었다.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고백하기까지 심판을 주십니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물심판 중에서도 살아남는 것이 있으니, 바로물고기입니다. 하나님은 방주에 들일 동식물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물고기를 들여오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땅을 물심판과불심판으로 강하게 심판하셔도 모든 사람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심판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모든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온 세상이 심판을 당해도 물고기처럼 살아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도 없고, 간증도 없고, 교회를 나와도 심령이 냉랭합니다. 모두가 죽어 가는데 관심도 없고 상처도받지 않습니다. 죽으라고 오는 심판에서 혼자 살아남아서 감사도 없고은혜도 없습니다.
죽으라고 오는 심판에서는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나의 신념과 의지로 일어나 보겠다고 하십니까? 똑똑한 사람일수록 홍수가 오면제방을 쌓고 피할 곳을 만들어서 "절대로 홍수에 쓰러지지 않겠다"고합니다. 이들의 주제가는 "내 힘으로 재난을 막았다" 아니면 "앞으로재난을 막겠다"입니다. 그러나 그 대단한 가인의 문명으로도 이 홍수를막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홍수 심판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심판이 긴 것 같지만 긴 시간이 아닙니다. 150일 동안 방주 안에 있는 것이 길게 느껴집니까. "길구나, 미치겠다" 하면 그곳이 지옥이고,내 죄를 보면서 "짧구나" 하면 그곳이 천국이 됩니다. 70평생 고생을해도 내 죄를 생각하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가면 천국이지만, 1년을당해도 "길다, 못 참겠다"를 연발하면서 가면 지옥입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창 7:16)
회개의 기회를 놓치면 영원한 멸망이 있습니다. 방주에 다 들어가고나니하나님이 문을 닫으십니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면 하나님이 문을걸어 잠그십니다. 영원한 멸망만 기다립니다. 그런데 정신 못 차리고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들어가면 그동안에 준비한 최소한의 물로 견뎌야 하는데, 밖에는 물이 넘칩니다. 세상 돈이 다 내 돈 같아서안 써야 할 돈을 쓰고, 먹지 말아야 할 물을 먹습니다. 그러면 다 죽는겁니다. 방주의 원칙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순교하는'것입니다. 제발 안 믿는 부모, 자식, 친척한테 손 벌리지 마십시오.
예수님 믿는 자존심을 가지고 절제하며 살아야 하는데 가진 것만으론부족하다고 창일한 물만 바라봅니까.
부도로 사업이 망하고 빚더미에 앉은 집사님 한 분이 있습니다. 살 집도 겨우 마련해서 온 식구가 좁은 집에 모여 사는데, 어느 날 집사님을좋게 본 어떤 분이 강남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 들어와 살면 어떻겠냐고제안했습니다. 본인은 미국에 거주하면서 일 년에 한 번 한국에 올까 말까 하는데, 관리비만 내고 살면서 그 아파트를 관리해 달라는 겁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도의 응답이라고 좋다고 하며 바로 이삿짐을 싸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집사님은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렇게 적용했습니다. 지금은 빚을 갚아야 할 때인데, 큰 아파트라 관리비가 한 달에 기십만원은나올 것이고, 그 돈으로 빚부터 갚는 게 좋겠다는 것입니다. 또 큰 아파트에 살다 보면 그 수준에 맞춰서 돈을 쓰게 될 것이니, 그 집에는 들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창일한 물이 내 앞에 있어도 그게 내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빚부터 갚기로 작정하면 심판에서 살아나게 될 줄 믿습니다.
방주를 피하면 홍수를 당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상황을 자꾸 피하면서 평생 홍수에 쫓겨 다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최초의 십자가가 최고로 좋은 십자가인데 자꾸 피하면 더 힘든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이 세상의 악 때문에 고통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심판에서도 "너무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잠잠히 방주에 들어갈 때 심판이 구원이 됩니다.

**** 홍수처럼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사건에서 당황하며 헤매고
있습니까. 나와 다른 이들의 악을 회개하며, 심판으로 내 욕심과
집착과 중독을 쓸어버리시는 것에 감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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