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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3915
· 쪽수 : 363쪽
· 출판일 : 2015-11-16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선해 보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일까
1. 날마다 선악과 앞에 서 있다
2. 내 삶을 더 좋게 해 줄 거라 믿은 것에 배신당하다
3. 무엇이 최선인지 계속 내가 결정할 것인가
Part 2. 계속해서 ‘내 삶’을 주장하는 한 ‘가짜 선’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1. 인생 주인 노릇의 짐을 벗으라
2. 자기 부인, 갈망만 해서는 능력이 없다
Part 3. 인생 내비게이션, 세팅을 새로 하라
1. ‘적당히 좋은 것’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2. 영적 간음 끊어 내기
Part 4. 끝까지 사수해야 할 한 가지, 하나님의 임재
1. 실제로 내 마음을 어디에 쏟아붓고 있는가
2. 더는 거룩을 회피하지 말라
Part 5. 좋은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먹으라
1. 이런 세상에서 경건한 삶을 살 수 없다고 변명하지 말라
2. ‘살리는’ 메시지를 먹고 전하라
3. 경건한 삶을 지켜 내라
Part 6. 당신에게 명령하신 ‘진짜 선한’ 삶을 시작하라
1. 경건한 삶만이 불법한 세상과 싸울 수 있다
2. 한계 없는 주의 선하심을 받아 누리라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분별할 수 있다
에필로그
개인과 소그룹 모임을 위한 질문과 묵상
주
리뷰
책속에서
어떤 것이 얼마나 좋게 보이는지, 그것이 당신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 주는지, 얼마나 재미있는지, 당신을 얼마나 성공하게 해 줄지, 그것이 영적으로 얼마나 깊어 보이는지, 얼마나 합리적으로 보이는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혹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인정을 받는지 등은 중요하지 않다. 어떤 것이 하나님의 지혜(또는 말씀)와 반대된다면 그것은 궁극적으로 당신의 삶에 해롭고, 슬픔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와는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굳게 믿었다. 그것은 좋은 선택이며, 그녀와 남편의 삶을 더 좋게 해 줄 거라 믿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 겉으로 좋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신의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보다 더 이롭다고 생각한다면, 당신도 하와처럼 속고 있는 것이며 그 결과 큰 슬픔에 빠지게 될 것이다.
삶 속에서 흘러 떠내려가는 일은 의도적인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다. 어린 시절 호수에서 낚시를 할 때 가끔 빨리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배를 정박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 정신없이 낚시를 하다가 30분 뒤에 고개를 들어 보면 해안선이 어딘지 보이지 않았다. 의도치 않게 떠내려가 버린 것이었다.
우리는 진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그 진리로부터 멀어진다. 그 일은 우리가 성경을 읽지 않고, 듣지 않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초점을 두지 않는 것은 결국 우리 앞에서 점점 희미해진다. 그럴 때 우리는 쉽게 떠내려가고, 하나님의 뜻 대신 주변 사람의 영향력과 사회의 목소리를 따를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불안정한 판단에 따라서 좋아 보이는 것을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