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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 목사의 30년 목회 지혜의 집대성)

팀 켈러 (지은이), 오종향 (옮긴이)
  |  
두란노
2016-03-21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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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센터처치

책 정보

· 제목 :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 목사의 30년 목회 지혜의 집대성)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3124394
· 쪽수 : 800쪽

책 소개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리디머교회를 향한 관심은 지대하다. 저자 팀 켈러 목사는 버지니아 주에서 10년, 뉴욕 도시에서 20년의 목회 생활을 돌아보면서, 이 시대 복음의 씨앗이 바로 뉴욕이라는 지역에서 어떻게 풍성하게 열매 맺을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들
프롤로그

복음이 중심된 교회

Part 1 {복음 신학} 복음이 본질이다
1. 모든 것이 복음은 아니다
2. 복음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3. 복음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Part 2 {복음 부흥} 복음 중심적 부흥을 준비하라
1. 이 시대에도 정말 부흥이 필요하다
2. 이것이 바로 복음적 부흥이다
3. 부흥이 사역을 만든다

도시를 품는 교회

Part 3 {복음의 상황화} 복음이 현실에 다가서게 하라
1. 도시에서는 복음화가 어렵다?
2. 균형 잡힌 상황화가 중요하다
3. 반드시 성경적이어야 한다
4. 도시 속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라

Part 4 {도시 비전} 복음으로 도시를 품으라
1. 도시를 중심 기점으로 하라
2. 도시는 구속되어야 한다
3. 도시 사역의 도전과 기회를 맛보라
4. 도시, 복음으로 옷 입다

Part 5 {문화 참여} 교회, 도시 문화를 이끌라
1. 현대 문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교회들의 위기
2. 문화와 싸우는 교회, 문화를 외면하는 교회
3. 문화 참여, 치우치면 문제가 있다
4. 문화 참여를 두려워 말라

역동적 사역이 있는 교회

Part 6 {선교적 공동체} 교회는 선교적 공동체다
1. 선교적 교회 운동의 흐름
2. 선교 중심 교회로 발돋움하라
3. 모든 사람을 선교사로 세우라

Part 7 {통합적 사역} 모든 사역을 통합하라
1. 어느 하나의 사역에 치우치지 말라
2. 사역할 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3.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통하게 하라
4. 도시 속에서 사역을 발견하라
5. 문화 사역에 새롭게 도전하라

Part 8 {사역의 역동화} 더욱 역동적으로 사역하라
1. 사역할 때는 조직을 존중하라
2. 교회는 조직화된 유기체다
3. 교회 개척은 역동적 사역의 결과다
4. 도시 속에 복음의 생태계를 만들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저자소개

팀 켈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2017년부터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세계 각국 교회 지도자들의 도시 전도와 사역을 돕는 단체인 CTC(City to City)에서 섬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팀 켈러의 인생 질문》,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이상 두란노) 등의 저서가 있다. 2023년 5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www.redeemercitytocity.com www.timothykel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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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동대학원 경영학과,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고든콘웰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 서초동에 뉴시티교회를 개척하여 복음 중심적인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역서로 《팀 켈러의 센터처치》,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도시를 품는 센터처치》,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이상 두란노), 《화해》(아가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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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의 신학적 비전을 나누며

리디머교회가 열매 맺은 비결
나는 버지니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약 십년 동안 목회 사역을 했다. 그리고 1980년대 중반에는 필라델피아로 옮겨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설교와 목회 리더십, 복음 전도, 그리고 교회론을 가르쳤다. 목사로서 분주했던 첫 십 년간의 사역을 통해 배운 것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교직에 있는 동안 가진 것이다.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목회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89년에는 뉴욕으로 옮겨 리디머장로교회를 개척했다. 몇 년 후, 우리는 국내외 목회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기 시작했다. 방문을 원하는 문의도 늘었다. “목사님이 맨해튼에서 하고 있는 교회 사역이 정말 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관하고 싶습니다.”
그 수가 점점 늘어나 모든 사람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탐방하려는 이들을 위해서 정기적인 주말 모임을 만들었다. 그 모임을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가 도시에서 열매 맺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요약해야 했다. 내가 강의한 것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만들었던 강의안에 기초했다. 주로 “복음 사역이 충성되면서도 열매 맺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었다. 그러나 신학교에서 했던 강의들은 훨씬 이론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맨해튼에서 우리가 날마다 하는 복음 사역에 근거한 목회의 실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해야 했다.
사역 원리들을 규명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내가 참관자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 기존의 범주들에 딱 들어맞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책에는 대개 두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모든 교회에 적용되는 성경적 원리들을 제시하는 것들이다. 이 책들은 본문 주해와 성경 신학에서 출발해서 성경적이면서도 진정한 교회의 특징들과 역할들을 열거한다. 주로 얼마나 말씀에 충실하고 건전한 교리에 기반하고 있는가 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리고 책을 통한 복음 전도, 교회 리더십, 공동체, 제자도, 예배, 봉사에 관한 성경적 표준을 직접적으로 제시한다. 이것들은 모두 대단히 중요하지만 이런 건강한 원리를 따라 사역을 해서 다른 지역에서 상당한 열매를 거두었던 목회자들이 뉴욕으로 옮겨와서 그때보다 효과 면에서 훨씬 못 미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
건강한 교회의 성경적 표지들을 이해하는 것은 절대적 기초이며 필수이다. 그러나 복음 사역이 생산적이려면 그 이상의 것들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두 번째 범주의 책들은 이 스펙트럼의 정반대에서 움직인다. 이 책들도 성경 구절들을 많이 인용하기는 하지만,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기초를 놓는 데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실용적인 면을 강조하여 특정 사고방식, 프로그램, 목회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계통의 첫 번째 책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 교회 성장 운동이 한
창이던 시기에 피터 와그너, 로버트 슐러와 같은 저자들을 통해 폭발적으로 등장했다. 이 계열의 두 번째 세대는 성공적인 교회에 대한 개인적인 간증을 적은 책으로서 교회를 개척해서 일궈낸 목사들이 쓴 것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원리들을 뽑아 정리했다. 실제적인 교회를 담은 세 번째 세대의 책이 나온 지는 십 년이 좀 넘었는데, 교회 성장을 위해 “이렇게 하라” 등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이 책들은 좋은 교회가 현장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그림들과 사례 제시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사역을 어떻게 조직화하고 실행할지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들이 들어 있다.
나는 그 책들을 통해 거의 매번 적용 가능한 한 가지 이상의 좋은 아이디어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그 책들이 의도했던 것에 비해 그다지 도움이 안 되었다. 그 책들은 특정 환경에서 특정 시기에 사용된 기법과 모델을, 명시적이거나 암시적으로 거의 절대화해서 가르친다. 분명한 것은, 그 기법들 중에 많은 것들이 뉴욕과는 잘 맞지 않는다. 다
시 말해 저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방법들이 아니다. 특히 미국 이외의 나라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은 미국의 도시 외곽 지역(suburb)에 있는 교회에서 유효했던 목회 모델이 세계 어디에서나 적용될 것이라는 관점이 불편할 것이다.
우리가 리디머교회에서 경험한 것들을 가르치거나 저술하라고 사람들이 내게 요청할 때 깨달은 것은 대부분 두 번째 종류의 책을 바란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은 그들이 신학교에서 이미 배웠던 교회의 삶에 대한 성경적 교리와 원리들을 다시 요약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성공 비결’에 대한 책을 찾고 있다. 그들은 도시인들에게 효과적인 특정 프로그램과 방법론을 배우고 싶어 한다. 어떤 목회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전에는 윌로우크릭 모델을 따랐습니다. 이제는 리디머 모델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은 미국에서 가장 세속적이며 교회를 찾는 이가 가장 적은 도시에서 우리가 번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90년대 초반과 중반에 리디머교회를 방문했던 이들은 새로운 모델을 발견하지 못한 채 실망하고 돌아갔다. 우리에게 독특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리디머교회의 첫 인상은 매우 전통적으로 보인다.
교회에 안 다니는 사람들과 포스트모던한 젊은이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많은 사역자들은 창고에서 예배를 드리고, 격식 없는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설교하고, 비디오 영상을 보여 주고, 인디 음악을 사용한다. 그러나리디머교회에는 이런 것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없다. 대신 그 교회들에는 없는 세속적이고 교육 받은 젊은이들이 수천 명 모여 있다.
예를 들어 리디머교회는 아침 예배에는 클래식 음악을, 저녁 예배에는 재즈를 사용했다. 이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어떤 이들은 묻는다. “도시인을 전도하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 건가요? 음악이 열쇠입니까?” 나는 즉각적으로 답한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요. 음악에 대해서는 세계의 도시들이 각기 다른 결론에 도달할 겁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에는 음악을 효
과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방법들도 존재해 왔습니다.”
어떤 이들은 리디머교회의 설교 스타일에 해답의 열쇠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그들은 내가 문학작품과 세상의 미디어를 자유롭게 인용하는 스타일인 것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것이 많은 수의 도시인들을 전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결론 내린다. 그러나 이 스타일로 설교하면서도 거의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설교가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강하게 끌리는 것은, 그들이 좋아하는 영화 영상을 보여 주거나, 옷을 편하게 입거나, 세련되게 설교하기 때문이 아니다. 대신 설교자들이 그들의 마음과 문화를 잘 이해한다면 청중은 비록 설교의 결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설교의 논리
전개에는 강하게 공감할 것이다. 이것은 스타일이나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니다.
몇 년간 컨퍼런스를 하며, 리디머교회가 열매 맺는 비결이 ‘어떤 목회 프로그램을 사용했느냐’ 하는 것보다 더 깊은 수준에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참관자들이 붙잡아야 할 중요한 것은, 우리가 리디머교회에서 어떤 방법의 사역들을 사용했느냐가 아니라, 그 방법들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의 본질과 적용에 대해서 오랫동안 숙고했다. 그리고 뉴욕의 문화에 대해서도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했다. 우리들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감수성에 대해서, 도시 중심부의 정서적, 지성적 지형에 대해서도 숙고했다. 국제적 중심 도시에서 우리가 하는 이 사역의 효과성에 있어서, 이 숙고와 의사 결정의 특성과 과정이 그 결과보다 훨
씬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리는 조나단 에드워즈가 ‘복음의 규칙’이라고 부른 것을 따르기 원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지 않으신 것처럼, 우리는 단지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음악을 선택하거나 설교 예화를 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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