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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한다

생각을 생각한다

이재훈 (지은이)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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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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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각을 생각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7180
· 쪽수 : 193쪽
· 출판일 : 2017-01-09

책 소개

‘생각의 함정’에 대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설교에서 다루던 주제들과 달리 저자는 이 ‘생각’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통해 때로 예민하고 때로 솔직하게 다룬다. 자신의 생각을 교정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전통과 권위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목차

추천사 | 저자 서문 |

1부
분별_소문과 진리 | 도전_믿음으로 미래를 열라 | 균형_은혜와 진리 | 훈련_긴장을 창조적으로 끌어안기 | 결단_바리새인과 에스라인 | 본질_환상과 실상 | 고통_숨어 계시는 하나님 | 슬픔_춤추시는 하나님 | 책임_울어라 한반도여 | 난관_영혼의 어두운 밤 | 진실_헤롯의 크리스마스, 메시 크리스마스 | 목적_한국 교회는 매여 있는가, 풀고 있는가 |

2부
변화_정통과 전통 | 모험_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 은혜_카르마와 카리스마 | 선택_자유란 무엇인가 | 지향_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 | 영혼_희망은 나이 들지 않는다 | 통합_오래된 노래, 새로운 노래 | 용서_화해는 하나님의 얼굴 | 비교_먼저 된 자 나중 되고, 나중 된 자 먼저 되리라 | 갱신_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 섭리_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저자소개

이재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대를 이끌어 가는 창의적인 교회론을 추구하며 사도행전적 교회의 꿈을 이어 가고 있다. 저자의 교회론과 목회철학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이 시대의 교회를 통해 세상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누리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해외선교를 비롯하여 사회선교 영역으로 확장하도록 이끌고 있다. 명지대학교(B.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Th.M.),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D.Min.)를 졸업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D.D.)를 받았다.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온누리교회 위임목사와 CGN과 한동대학교 이사장,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맞춤전도》,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 《고통을 통해 소망을 만나다》, 《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물리라 1, 2권》, 《선한 그리스도인을 찾습니다》, 《영적전쟁》, 《나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은혜가 이긴다》, 《생각을 생각한다》, 《돌이키면 살아난다》,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순전한 복음》(하용조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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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정한 삶의 변화는 소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귀 기울일 때 일어난다. 관계의 회복도 자신이 들은 소문을 내려놓고 진리를 나눌 때 얻을 수 있다. 함께 모이면 소문이 아니라 진리를 먼저 나누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소식이 진리에 근거한 사실인지, 아니면 부정확한 소문인지 분별하고 입에 파수꾼을 세워야 한다. 소문에 굶주린 마음을 진리에 굶주린 마음으로 바꾸면 놀라운 능력이 일어난다. 진리를 포기하면 소문은 공동체를 파괴한다. 그러나 진리를 붙잡으면 소문은 꼬리를 내리기 마련이다. 진리를 진리 되게 하고, 소문을 소문으로 그치게 하는 교회와 사회로 바꾸어 가야 한다.


종교개혁 시대에 ‘오직 말씀’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은 포로 후 시대에 율법을 강조하고 개혁을 이룬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에스라로부터 시작된 율법 운동이 바리새인들로 인해 율법으로 포장된 위선적 종교가 되었듯이, 오늘날에는 종교개혁으로 시작된 말씀 운동이 말씀으로 포장된 종교가 된 듯하다. 많은 설교, 많은 강의가 넘쳐 나지만 한국 교회가 변화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에스라인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내 안의 바리새인을 인정하고 에스라인이 되려는 결단이 한국 교회의 회복의 시작이다.


한 사회, 특히 신앙 공동체가 집단 문화적 위선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목적을 잃어버린 제도나 형식을 고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위선자들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만 연구했지 ‘왜’ 지켜야 하는지는 연구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유를 알지 못하고 시행하는 일들이 계속 생겨났다.

‘어떻게’라는 질문은 ‘왜’라는 질문에 언제나 종속되어야 한다. 방법을 알지 못할 때는 이유를 묻는 질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때 방법이 나온다. 그런데 ‘왜’ 하는지 모르고 ‘어떻게’라는 질문만 던지면 목적과 상관없는 엉뚱한 일들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도를 존속시켜 가다 보면 집단 문화적 위선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집단 문화적 위선에 빠지면 중요하지 않은 것을 지키느라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제도 자체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진정한 필요와 문제는 외면해 버리는, 마치 집단 최면에 걸린 듯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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