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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 훈련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 훈련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영성 훈련 입문서)

영성 연구회 평상 (지은이), 이강학, 서정오
  |  
두란노
2017-10-2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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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 훈련

책 정보

· 제목 :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 훈련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영성 훈련 입문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9771
· 쪽수 : 292쪽

책 소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는 어떻게 하면 더 하나님 중심으로,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고민의 현장에 있는 목회자들 특히 영성 목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과 젊은 영성 신학자들의 ‘산학 협동’작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_서정오|
들어가는 말 _이강학|

1 기독교 영성·영성 형성·영성 훈련 _이종태
2 거룩한 읽기(렉시오 디비나) _권혁일
3 그리스도의 생애(복음서) 묵상 _김경은|
4 예배 _이종태
5 기도 _박세훈
6 안식 _백상훈
7 금식 _이주형
8 자연 묵상 _최광선
9 의식 성찰(성찰 기도) _김경은
10 영적 일기 _권혁일
11 환대 _이경희
12 일 _백상훈
13 영적 분별 _이주형
14 영성 지도 _이강학

나오는 말_이강학
주(註)

저자소개

영성 연구회 평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권혁일 | 미국 버클리 소재 GTU에서 기독교 영성학을 공부하였다(Ph.D.). 한일장신대학교와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기독교 영성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신양교회 영성 사역 담당 목사로 섬기고 있다. 김경은 |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Th.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 미국 포드햄대학교(Fordham University)(M.A.)와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Ph.D.)를 마치고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세훈 |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M.Div.)를 졸업하고, 기독교 영성학을 전공으로 하여 보스턴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신학 석사(Th.M.)를, GTU에서 철학박사 학위(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백상훈 | 한일장신대학교의 전임 교수로서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주생동하는교회를 섬긴다. 이경희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M.Div.), GTU에서 기독교 영성으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신학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내의 영성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인 DASD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소망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종태 |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GTU에서 기독교 영성학(Ph.D.)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여대 대학교회 부목사로 재직하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이주형 |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종교심리학 석사(M.A. GTU) 학위를 취득하면서, 목회상담과 영성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기독교 영성학(GTU)을 거쳐 실천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명지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숭실대학교 교목으로 학원선교를 섬기며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최광선 | 장로교 목사이며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영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현재 지구 공동체가 직면한 생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태 시대의 기독교 영성 탐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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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학 ()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 학사, 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미국 Graduate Theological Union(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기독교영성) 현, 기독교영성고전학당 <산책길> 대표연구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실천신학/기독교영성 교수 주요 저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훈련》 역서 《영적 분별의 길》,《영성지도자들을 위한 수퍼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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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오 (기획)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강원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를 지내다 뒤늦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프린스턴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부산 양정교회를 거쳐 1995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동숭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문화선교연구원 1, 2대 이사장 및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재단 이사, 총회문화법인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총회문화법인 법인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성도들의 생활에 영성 훈련 적용을 도모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영성 연구 모임 ‘평상’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목마른 인생》(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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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머리말에서
몇 년 전 세 번째 안식년을 보내며, 몇 년 남지 않은 시간에 어떻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눈앞에 닥치는 것들에 허겁지겁 반응하다가 정작 중요한 사명에 게을렀음을 돌이켜 보며 후회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제도도, 조직도, 프로그램도 아니라 영적 지도자들의 영성이었음을 다시 한 번 더 절실히 깨달으며, 남은 시간만큼이라도 이 일에 집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그렇게 결심하고 나니, 아는 것도 해 놓은 것도 없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생각에 뜻있는 여러 분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리라도 마련하면 좋겠다 싶었다.
30여 년 전, 아직 ‘영성 형성’(spiritual formation)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던 시절, 하나님의 은혜로 영성 신학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영성 신학이란 개념도 분명하지 않았던 초창기였고, 영어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었으니 개념을 이해하는 것조차 벅찼다. 그러고는 힘에 부치는 목회를 감당하느라 허덕이며 여기까지 왔고, 은퇴를 몇 년 앞둔 시점에 서게 되었다.
그래서 제대로 영성을 공부한 젊은 신학자들과 목회 현장에서 정신없이 뛰고 달리는 목회자들이 서로 만나서 삶과 생각과 지혜를 나누는 장을 마련해 보았다. 일러 영성 신학적 ‘산학 협동’(産學 協同)이라 할까, 너무 딱딱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과 삶을 나누는 모임으로 ‘평상’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시골에서 자란 내게 평상은 밥상이요, 침상이요, 책상이었다. 선친과 그 교우들이 시국을 논하시던 정치 토론장이었고, 어머님과 이웃 아낙네들이 부침개를 부쳐 먹으며 웃으시던 행복한 나눔의 자리였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거리낌 없이 끼일 수 있고, 그러다가 급한 사람은 언제든 자유롭게 일어나 떠날 수 있는 편안한 곳, 규칙도 규정도 헌법도 회장도 임원도 없는 곳이었다.
그렇게 촌스럽지만 정감이 가는 이름 아래 모임을 시작하면서 신학자들이 각각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고, 목회자들은 듣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삶을 나누었다. 그렇게 모아진 생각들을 신학자들이 평신도들도 이해하고 훈련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서 첫 번째 책을 내게 되었다.(중략)
이 책은 평신도 양육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영성 훈련 입문서다.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과 매 장마다 첨가된 영성 훈련 안내문과 소그룹 나눔 질문은 평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평신도들은 물론, 영성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을 제공한다. 앞으로 영성 훈련 인도자를 위한 책을 낼 예정이지만, 이 책만으로도 한국 교회의 영성 훈련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 들어가는 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는 다시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른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젊은 영성학자들의 반응이다.(중략)
영성 학자들과 목사들이 모여 ‘평상’이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몇 차례의 포럼을 통해 영성 학자들은 목회 현장에서 비롯된 목사들의 관심과 염려를 이해하게 되었고, 목사들은 두리뭉실하게 여겨졌던 영성을 좀 더 잘 알게 되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영성 훈련》은 그 첫 열매다.(중략)
아울러 집필 원칙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가능한 한 개신교인 독자를 배려하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각 장에서 해당 영성 훈련의 성경적 배경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또한 개신교 자료를 가급적이면 많이 참고하려고 했다. 물론 영성 훈련의 역사적 뿌리를 살펴보자면 어떤 영성 훈련은 가톨릭 자료들을 참고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개신교 신학에 잘 접목되는 한도 내에서 그 자료들을 참고하려고 노력했다.
다음으로, 각 장은 영성 훈련을 혼자서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내문을 제시했다. 그리고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론 질문들을 실어 공동체가 함께 영성 훈련을 실습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영성 훈련은 개인과 공동체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영성 훈련을 개인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지만 공동체를 도외시하지 않았다.


* 나가는 말에서
기독교 영성 훈련의 목적은 그리스도인이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하나님께 주의를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영성 훈련을 지속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임재와 부르심을 더 잘 알아차리게 된다. 그 결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깊이 경험하고 영적으로 더욱 튼튼해져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영성 지도자 메조리 J. 톰슨은 영성 훈련들을 영혼의 잔칫상에 차려진 음식들로 비유한 적이 있다. 잔칫상에는 생존을 위해 날마다 먹어야 하는 밥과 국도 올라오지만, 잔칫날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도 올라온다.
영성 훈련들도 마찬가지다. 날마다 밥을 먹듯이 실천해야 하는 영성 훈련들이 있다. 예를 들어, 거룩한 읽기(2장), 의식 성찰(9장), 그리고 기도(5장)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런가 하면 여름철 보양식처럼 인생의 특별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영성 훈련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생애 묵상(3장)이나 영적 분별(13장)과 같은 것들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영성 훈련들은 대부분 특별식이라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섭취해 주어야 하는 기본식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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