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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탕집탕

돌탕집탕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아버지 품)

김양재 (지은이)
  |  
두란노
2019-04-1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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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탕집탕

책 정보

· 제목 : 돌탕집탕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아버지 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4201
· 쪽수 : 188쪽

책 소개

김양재 목사의 영혼 구원 메시지. 방황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우리 영혼의 집인 예수 그리스도께,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돌아온 탕자, 돌탕
내 인생은 나의 것?
다 없애기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은 회개입니다
아버지 품에서의 진정한 회복

2장 집에 있는 탕자, 집탕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인데요?
사랑 없이 수고한 자의 생색과 분노
돌탕과 집탕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3장 아버지 품으로
하염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로잡혀야 돌아올 수 있습니다
중심 잡는 그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살아나고 살려야 합니다

저자소개

김양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구 기독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고, 학창 시절부터 피아노 반주자로 오랫동안 교회를 섬겼지만 교양과 엘리트 의식에 사로잡혀 장로 집안의 의사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유교적 전통이 강한 시댁에서 고된 시집살이 5년 만에 가출해 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말씀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며, 환난이 주제가 되고 보니, 고통스러웠던 가정생활이 주님의 섭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7세가 되던 해에, 산부인과 의사였던 남편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극적으로 회개한 일을 계기로 영혼 구원 사역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TM, Question Thinking Movement)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사랑받고 사랑하고』,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면접』, 『절대복음』, 『절대순종』(로마서 강해), 『내가 너를 아노라』, 『말씀을 먹으라』,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와! 할렐루야』, 『복 있는 책』(요한계시록 강해), 『위대한 결혼』, 『후한 선물』, 『주님,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창세기 강해) 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우리들교회는 ‘환난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이 모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이 살아나고, 무너진 가정이 되살아나는’ 구원의 간증이 넘쳐 나면서 개척 20년 만에 2만 명이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 www.woori.cc 큐티엠 홈페이지 | www.qt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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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명예와 체면, 자존심을 모두 버렸고, 아버지로서 행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한마저 포기했습니다. 자식이 그 어떤 위험과 멸시도 당하지 않게 하려고 아들의 수치를 자발적으로 떠안았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자발적 수치가 아들을 살린 것입니다.
아버지는 탕자인 아들이 회개했기 때문에 받아 준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분이 아버지입니다. 아들이 변해서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동일한 마음으로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고통이며 사랑인 것입니다.
집을 떠나기 전, 아들은 아버지를 그저 자기 인생의 방해물처럼 여겼고, 아버지가 있었어도 고아와 같은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낮아진 마음으로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그제야 비로소 아버지를 얻었습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잃어버린 아버지를 돌려주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아들을 떠나 보냈고, 재물을 허비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우리가 스스로 돌이킬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는 비유에서 나타난 죄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대조되는 불교에서 죄인을 다루는 방법을 예화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탕자'라고 하는데, 불교에서는 '방자'라고 합니다.
한 방자가 집을 떠나 오랜 세월 허랑방탕하다가 완전한 거지꼴이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처절한 고생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심지어 아버지의 모습도 분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을 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종들을 시켜서 저택으로 데리고 와서 깨끗하게 목욕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지 않고 아들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습니다.
아들은 점점 책임감 있고, 사려 깊고, 도덕적인 사람으로 변해 갔습니다. 아들의 변화에 만족한 아버지는 드디어 "내가 네 아버지다" 하고 밝히고는 공식적으로 자기의 친아들로, 상속자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탕자의 비유와 비교되는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여기서는 '은혜'라는 개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행위로 인한 구원에 관한 대표적인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맏아들이라면 이 비유를 좋아했을 것입니다. 기독교의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바로 이런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죄인들의 관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원리를 돌아온 탕자 비유를 통해 제시하셨습니다. 돌아온 탕자 비유의 궁극적인 주제는 탕자가 아니라 '우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이며, 인간의 불성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회개하기 전에 이미 죄인을 사랑하셨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들의 구원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회개했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무조건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고 계시고, 하나님 그분이 신실하시기에, 우리는 돌탕이든 집탕이든 상관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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