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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5192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1장 과거에서 살피는 마음
내 안의 나와 마주 보기 / 낮은 자존감
과거의 실수에 갇힌 이에게 / 그릇된 죄책감
o 마음 깊이 보기 1 교만
넘어짐도 배움의 과정일 뿐 / 실패
상처도 내 삶의 일부 / 상처
2장 관계에서 살피는 마음
가장 좋은 것은 내 안에 있다 / 시기와 질투
o 마음 깊이 보기 2 분노
눈을 돌리면 보이는 존재 / 외로움
내 힘을 빼고 주님과 손잡기 / 두려움
o 마음 깊이 보기 3 정욕
3장 일상에서 살피는 마음
외면하고 싶은 상황이 올 때 / 염려
o 마음 깊이 보기 4 게으름
현상 너머를 볼 수 있다면 / 낙심
o 마음 깊이 보기 5 탐욕과 탐식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비결 / 정체성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에서_____________________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에서, 성경은 내 마음대로 살면 쓰디쓴 고통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는 마음이라고 여기며 내 마음을 방치하면 우리가 받은 특권을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구원을 받아 천국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이 왜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지 못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얻은 묵상의 열매입니다. 살면서 피할 수 없는 마음의 문제와 죄를 극복하는 방법을 나누며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누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가복음 15장을 보면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잃고 난 후 스스로를 가치 없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눅 15:19)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 가치를 평가절하했습니다. 자신을 아들에서 종으로 인식하는 둘째 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러나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을 보고 뛰어나가서 안아 주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신발을 신겨 주었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지은 그 어떤 죄보다 위대하다는 사실입니다. _그릇된 죄책감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영원히 실패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내 삶에 실패의 사건 하나가 일어난 것입니다. 실패는 당신의 됨됨이가 아니라 당신의 행위입니다. 누구도 당신을 실패자나 패배자로 부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당신 스스로 자신을 실패자로 본다면 그동안 해 왔던 실패의 행위를 끝없이 되풀이할 운명을 스스로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실패자로 보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그분의 자녀로 보십니다. _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