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완벽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완벽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삶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

김경진 (지은이)
  |  
두란노
2019-12-18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완벽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책 정보

· 제목 : 완벽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삶에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6526
· 쪽수 : 260쪽

책 소개

불완전해서 너무 애쓰는 이들에게 완벽한 삶이 아닌 불완전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하는 책으로, 김경진 목사가 소망교회 3대 목사로 부임 후 "불완전하라"는 주제로 전한 메시지를 책으로 엮었다.

목차

1부 완벽하려 애쓸수록 불완전한 삶 _불완전한 내 마음
1장 누구나 불완전하다
2장 움켜쥘수록 불안한 마음
3장 자신을 위해 사는 인생
4장 누추한 모습을 숨기고 싶을 때

2부 절망의 무덤에서 _불완전한 내 자리
5장 “마리아야, 나오라” _마리아의 원망
6장 “믿기만 하라” _야이로의 절망
7장 “형통한 자가 되어” _요셉의 고난
8장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_우리의 염려

3부 완전하신 주님을 따라 _불완전하지만 나아가기
9장 성령이 광야로 이끄시더라도 _신뢰
10장 다시 가나안으로 _머묾
11장 ‘어떤 곳’이 아니라 ‘바로 그곳’으로 _알아봄
12장 값없는 은혜 안에서 _누림

4부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_불완전한 자를 향한 소명
13장 겉옷 하나면 충분하다
14장 포도원지기가 되라는 부르심
15장 화목과 평화를 일구는 사람
16장 생명으로 이끄는 삶

저자소개

김경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신학적 토대 위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예배학자로서 신학교와 교단에서 성경을 연구하며 쌓아 온 신학적 사유의 결정체들은 이제 강단에서 실존적인 삶의 문제들을 고민하고 성경에서 찾은 답으로 선포되고 있다. 저자는 말씀과 성례전을 통한 거룩한 변화를 추구하는 개혁교회의 정신은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의 실존적 고민은 불완전하고 유한한 삶 속에서 완벽하고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통로가 됨을 전하고 있다. 성경의 핵심을 관통하는 저자의 풍성한 신학적 해석은 삶을 긍정하는 하나님의 따뜻한 시선이 되어 성도에게 소망과 기쁨으로 나아가게 한다.장로회신학대학교(Th.B., M.Div., Th.M.)를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학부(Boston Univ. School of Theology)에서 예배학으로 신학 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미국 퀸지영생장로교회와 서울 그루터기교회 담임목사로 섬겼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예배설교학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실천신학회 회장 및 이사장, 한국예배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 1월부터 소망교회 3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완벽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두란노), 《예배의 실제》(WPA), 《예배와 설교 핸드북》(예배와설교아카데미, 공저), 《담임목사가 꿈꿔야 할 예배》(예수전도단,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나님은 너무 완벽한 사람, 너무 의로운 사람을 찾으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의로움을 신으로 숭배하고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들어서실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빈 공간을 두고 하나님을 부르는 사람입니다. 너무 의롭게 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인간은 그저 그런 존재입니다. 불완전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공간, 하나님이 계실 자리를 마련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갑시다. _1장


야곱은 태어나면서 한 번도 빈손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잡으려고, 얻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빈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얍복 강가에서 야곱은 한 분을 만났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분이셨습니다. 그는 또다시 그분을 붙잡았습니다. 그러고는 절대로 놓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때 하나님이 빙그레 웃고 계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 너 그럴 줄 알았다. 너는 무조건 잡지. 빈손이 되자마자 너는 또다시 잡는구나. 그런데 이번에는 나다. 이제 네가 나를 붙잡았구나."
지금 야곱은 얼떨결에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하나님'만'을 붙잡았습니다. 그의 빈손이 드디어 하나님을 붙잡은 것입니다. 늘 그래 온 것처럼, 그의 본성이 그런 것처럼 야곱은 한 번 잡으면 놓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의 손에 잡힌 것은 재물이 아니고, 권력이나 명예도 아니며, 자녀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붙잡은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이셨습니다. _2장


나병 환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감각이 무뎌지고 결국 사라지고 마는 사람입니다. 뜨거운 불에 몸이 닿아도 고통을 느낄 수 없으며, 몸이 썩어 들어가는데도 알지 못합니다. 죽어 가고 있으나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영적 감각을 잃어버리고, 도덕적 감각마저 사라지고, 삶의 방향성도 잃어버린 채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닙니까? 그런데 주님은 우리의 몸을 만져 주십니다. 우리의 더러운 곳에 손을 대십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오셔서 우리에게 손을 대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_4장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