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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마음

목자의 마음

(‘예수가 남긴 바로 그 교회’를 만들어 가는 목회 멘토링)

최영기 (지은이)
  |  
두란노
2020-02-19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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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마음

책 정보

· 제목 : 목자의 마음 (‘예수가 남긴 바로 그 교회’를 만들어 가는 목회 멘토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3136786
· 쪽수 : 552쪽

책 소개

가정교회의 기초와 틀을 다진 목자들의 목자, 최영기 목사가 목회에 관한 가장 실제적이고 총체적인 목회지침을 담았다. 이 책은 저자가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을 은퇴하기까지 약 10년 동안 목자들에게 쓴 솔직한 당부다.

목차

PROLOGUE

1부 누구의 교회인가 _목회의 기초

1 성경에서 배우다
2 신약교회에서 배우다

2부 교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_목회의 방향

1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 _전도
2 제자의 삶을 보여 주는 교회 _제자훈련
3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교회 _사역 분담
4 지체를 세우는 교회 _종이 되는 리더십

3부 교회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_성경적인 교회를 위한 목회 사역들

1 삶을 나누는 사역 _목장 모임
2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 _삶 공부
3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사역 _주일 연합 예배
4 건강한 교회 문화를 만들다

4부 목자들을 위한 조언 _목자가 목자에게

1 목자의 영성 관리
2 목자로 살면서 깨달은 것들
3 지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주제별 색인

저자소개

최영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전쟁 시 순교한 최석모(崔錫模) 목사의 손자로서 어릴 적부터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가 인격적으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것은 대학원 재학 중에서였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던 그가 전도대원이 길에서 나눠 준 신약성경을 호기심으로 읽다가 비로소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대학원에서 기도모임, 성경공부를 통해서 평신도 사역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배리언(VARIAN) 중앙연구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범 교회적 성경공부 모임을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평신도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섬기던 교회에서도 장년주일학교를 조직해 7개로 시작한 소그룹을 32개까지 성장시키는 풍성한 사역의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던 중 목회자로서의 부름을 받고, 41살의 뒤늦은 나이에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원에 입학해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2년간 평신도로, 전도사로, 교육목사로 섬기던 산호제 제일 침례교회를 떠나 휴스턴 서울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목회자로서 그의 꿈은 ‘신약적인 가정교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회자 심방 형태의 전통적인 ‘구역조직’을, 평신도 목양 공동체인 ‘가정교회’로 바꾸는 일대혁신을 이룬다. 1993년 23개로 시작한 가정교회 숫자가 은퇴하던 2012년에는 180여 개가 되었다. 주일 예배 장년 출석인원도 120명에서 1,000명이 넘는 성장을 이루었다(어린이와 영어 회중을 합치면 약 2,000명). 휴스턴 전체 한인 인구가 2-3만 명밖에 되지 않고, 가정교회 특성상 수평이동이 아닌 대부분이 불신자 전도에 의한 것으로 볼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2012년 8월에 20년간 담임하던 휴스턴 서울교회를 은퇴했다. 그리고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 1대 원장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힘썼다. 저서로는 《함께 걸으면 새 길이 됩니다》, 《가정교회에서 길을 찾는다》,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이상 두란노), 《THE HOUSE CHURCH: A NEW TESTAMENT CHURCH IN THE 21STC》(NLF),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나침반), 《답은 고린도에 있다》, 《교회는 병원이다》(이상 요단),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규장), 《나, 이런 목사올시다》(환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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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은 욕심을 채우거나, 작은 거짓말을 하거나, 작은 부정을 저질렀을 때 처음에는 살풋한 가책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죄라고 느끼지 않게 되는 것도 '익숙함'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아무리 바쁘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독대한다는 것은 새벽 기도회를 인도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독대입니다.


신앙생활에는 두 가지 선택 사이에서 생기는 긴장감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럴 때 엉거주춤하게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으면 기회를 놓치기도 하고, 정체에 빠지기 때문에 저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 수 없을 때에는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에 더 가까운 쪽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을 갓 영접한 사람의 경우 압박감을 느껴 교회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어도 최대한 부드럽게 삶 공부 수강과 주일 연합 예배(일반 교회의 주일 대예배) 참석을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이 영혼 구원해서 제자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한국 교회가 병을 않고 있는 이유는 교회 존재 목적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교회 존재 목적을 붙드는 것은 셔츠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면 다음 단추는 저절로 끼워집니다. 마찬 가지로 교회 존재 목적을 분명히 하면 모든 문제에 자연스럽게 답이 나옵니다. '큰 교회가 좋은가, 작은 교회가 좋은가' 하며 목회자들이 종종 토론을 합니다. 큰 교회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교회가 큰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작은 교회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교회가 작은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나 둘 다 근거 없는 자부심입니다. 영혼 구원해 제자 만든다는 교회 존재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적의 사이즈가 좋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시대와 지역 및 상황에 따라 큰 교회가 좋을 수도 있고, 작은 교회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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