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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는 법

설교 듣는 법

(분별과 은혜)

김형익 (지은이)
두란노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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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설교 듣는 법 (분별과 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821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0-09-16

책 소개

저자 김형익 목사는 바로 이 점에서 바른 설교만큼이나 바른 설교 듣기 주제에 주목한다. 저자는 벧샬롬교회 주일 강단에서 8회에 걸쳐 "설교 듣기와 성경"을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설교 듣기"와 "신앙과 성숙"의 문제를 연결시킨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설교 듣기가 왜 중요한가 |
2장 설교 듣는 자로의 부르심 |
3장 말씀 듣기와 공동체 |
4장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마음에 새기기 |
5장 설교자를 넘어 하나님의 의도를 생각하라 |
6장 자기 부인과 가난한 마음 |
7장 설교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
8장 설교와 설교자 |
주(註)

저자소개

김형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복음만이 교회를 살리고 이끄는 힘이라는 고백 속에, 체화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의 영광을 보고 싶어 하는 목회자다, 공동체 없이 복음 안에서의 성장과 성숙은 기대할 수 없기에, 말씀이 이끄는 교회와 복음 중심 공동체를 세우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매일 성실한 씨를 뿌린다. (경건한 어른'이 많은 교회를 소원하며 "보편적 이면서도 특별하고, 세계적이면서도 지역적이며, 크면서도 작은" 벧샬롬교회를 섬기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역사와 철학을 공부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선교사로, GP dobal Partners 선교회 한국 대표로, 워싱턴 DC 근교에 죠이선교 교회를 개척하여 섬긴 바 있다. 신실한 후배 목회자 들을 만날 때마다 저들이 '진짜' 목회를 하며 달려갈 수 있도록 진흙탕 같은 바닥을 조금이라도 말려놓는 삶이 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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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서 하나이며, 또 하나가 되어 가는 공동체입니다(엡 4:13).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선포 없이 이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일에서 목사들의 책임은 한없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적으로 목사들만의 책임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회중의 책임도 있습니다.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려면 설교자가 바른 말씀을 선포하는 것과 회중이 그 설교를 바르게 듣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설교 듣는 법"이라는 제목이 보여 주듯이, 설교하는 설교자의 입장이 아니라 설교를 듣는 회중의 입장에서 접근한 책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설교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바른 설교를 전제하고 '설교를 바르게 듣는 법'에 대해서만 쓸 것입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설교자가 아닌 독자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쓰는 내용이 '목사가 어떻게 말해도 잘 들으면 된다'는 식으로 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바른 복음의 설교를 전제로 설교 듣는 법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거짓 목사와 거짓 교사를 분별하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교인의 책임입니다. 이 책의 부제인 "분별과 은혜"가 나타내듯이, 저는 이 책에서 "분별"이라는 주제를 전반적으로 다룰 테지만, 만일 설교의 내용에 대한 분별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제가 이전에 쓴 《율법과 복음》(두란노, 2018)을 통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분별과 은혜"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설교를 잘 듣는다는 것은 설교를 분별해 들으면서 그 말씀을 통해 깊은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분별과 은혜, 어느 것 하나를 놓칠 때 그것이 우리의 신앙에 미치는 폐해는 상상보다 큽니다.
그래서 '분별과 은혜'는 설교를 듣는 회중이 함께 견지해야 할 핵심 개념입니다. 설교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할 뿐 아니라, 설교를 분별력 있게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분별하다 보면 은혜를 잃어버리게 되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면 무분별하게 "아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분별과 은혜에 대한 오해에 근거하는 태도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서로 충돌되지 않는지,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함께 붙잡고 설교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도 설명하려고 합니다. 독자들은 이 점에서 분명한 입장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설교는 두 가지를 드러내야 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이고, 둘째는 인간의 자기 의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자신의 영광을 높이시는 하나님의 열심이고, 인간의 자기 의는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변치 않는 인간의 교만한 열심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의를 드높이는 것과 동시에 한편으로 인간의 자기 의라는 교만을 부서뜨려야 합니다.
우리는 다 스스로 괜찮은 줄 알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설교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형편없고, 무가치하고, 합당하지 않은 존재인지를 여실히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은혜를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심과 우리의 약함, 하나님의 강하심과 우리의 무능함, 하나님의 선하심과 우리의 악함, 이 둘 사이에서 은혜를 받습니다. 이 두 가지를 바르게 다루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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