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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웃으며 키우기

사자 웃으며 키우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김성중 (지은이)
두란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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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웃으며 키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자 웃으며 키우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53138261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0-08-19

책 소개

사춘기 자녀들과 부딪치는 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안내 도서이자 청소년 소통 백과사전으로, 그간 불통으로 답답했던 사자 가족의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뚫어줌으로써 자녀의 험악한 사춘기 시절을 웃으면서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사자를 웃으며 키울 수는 없을까?

1부. 부모,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라
1장. 사자 앞에서 나를 성찰하다
2장. 사자와 대화를 시도하다
3장. 사자를 오롯이 이해하다

2부. 부모, 멘토가 되어라
4장. 사자에게 진로 멘토링을 하다
5장. 사자에게 학습 멘토링을 하다
6장. 사자에게 신앙 멘토링을 하다

부록
_ 부모 십계명
_ 부모를 위한 기도문
_ 주제별 문제 해결 Tips!

저자소개

김성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세상의 청소년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교수이자 청소년 교육자, 상담자, 신학자, 목사다. 그는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에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비전을 품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청소년 사역을 하며 인생의 선배로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주고,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아픔을 안아 주고 있다. 한국 교회 안에 청소년들의 숫자가 급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가운데 저자는 바른 영성, 뜨거운 열정,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사랑으로 섬길 예수님 닮은 청소년 사역자들을 세워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실제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과 기독교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학교에서 NGO관련 교육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동안교회, 대한민국 공군교회, 평화교회, 인도네시아 주님의교회, 미국 플로리다 게인스빌 한인교회, 세광교회, 서소문교회 등에서 다양한 목회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교육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 더작은재단 이사, 번개탄TV 감사, 브릿지임팩트사역원 신학자문/ 한국교회지도자센터 전문위원/ 넥스트교회교육원 고문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전을 심어주는 청소년 사역 매뉴얼》(쿰란출판사), 《비전으로 인생을 연주하라!》(예영), 《너는 커서 어떤 나무가 될래?》(생명의말씀사), 《기도트렌드》, 《기독교교육행정학의 이론과 실제》, 《기독교교육과 청소년》(이상 민영사), 《사자 웃으며 키우기》, 《어쩌다 교사》(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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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좋은 부모는 성찰하는 부모다. 성찰하는 부모와 그렇지 않은 부모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성찰은 자신이 잘한 것에 주목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 자신이 실수한 것에 주목하고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사춘기 자녀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부모에게 이유 없이 반항하고, 거친 말을 쏟아내고, 다듬어지지 않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즉 문제의 원인이 아이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 자녀는 말 그대로 아직 부족한 아이고, 부모는 어른이다. 부모가 아이보다 더 성숙해야 함은 당연하다.
갓난아기였을 때 귀여운 모습과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지라도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다. 우리는 자녀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언제든 우리는 자녀에게 져줄 수 있어야 한다. 뭔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문제의 원인을 부모 자신에게 돌리고,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찾는 성찰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아이가 힘들거나 어려울 때 엄마와 아빠, 선생님을 찾지 않고 또래 친구를 찾아가는 것은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 때문이다. 반면 엄마와 아빠, 선생님은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이야기를 들어 주기는커녕 도리어 기분 나쁜 잔소리만 늘어놓는다. 아이가 용기를 내어 말을 꺼내면 엄마 아빠가 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의 비율을 살펴보면 아이가 10퍼센트, 부모가 90퍼센트라고 한다. 그마저도 아이가 듣기에 기분 상하는 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아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몇 차례 시도하다가 이내 지쳐버리고 결국 대화 자체를 거부하게 된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비밀로 하고 또래 친구를 찾아간다.
‘듣는’이라는 표현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동등한 상태가 되어 듣는 것 자체를 즐길 때 사용된다. 내가 손해 보고 노력해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기꺼이 ‘듣는’ 것이다. 아이와 대화하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먼저 들어 주는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들어 주는 상담자’에서 ‘듣는 상담자’로 성숙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에너지 소비가 아닌 즐거움이 될 수 있고, 의식적인 행위가 아닌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매사에 비판적 사고를 하는 사춘기 아이들을 보면 “왜 이리 삐딱할까?” “왜 이리 불평과 불만이 많을까?” “감사할 줄 알아야지”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있는 현실과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의심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폭발적인 지적 성장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의심은 사물에 대한 깊은 탐구와 현상에 대한 성찰을 통해 진리를 깨닫기 위한 노력, 진리로 나아가는 과정과 발전된 것을 만들려는 노력이기 때문에 긍정적 관점에서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
신앙에 있어서도 사춘기에 ‘의심’이 찾아올 수 있다. 특히 모태신앙의 자녀는 거의 찾아온다고 보아야 한다. 어느 날 아이가 “나 이제 교회 가기 싫어.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고 하자. 이때 부모는 아이를 질책하면 안 된다. 아이는 지금 신앙에 물음표를 던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는 의심이 싹튼 아이에게 차분히 신앙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부모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고, 신앙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기면 편히 질문하게 하고, 이에 대해 최선을 다해 대답해 주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아이가 스스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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