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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관용구)

문향숙 (지은이), 정우열 (그림)
계림북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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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관용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5332944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4-03-30

책 소개

각 관용구의 쓰임새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그림으로 풀어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관용구는 따로 표시해 놓았고, 각 관용구와 더불어 꼭 알아야 하는 비슷한 말, 반대말, 관련된 속담도 실었다.

목차

1. 입과 얼굴, 머리와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2. 눈과 귀, 코와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3. 손과 발, 몸과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4. 자연과 사물, 음식 등과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저자소개

문향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어를 매우 사랑하는 선생님입니다. 25년이 넘게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서울경수초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똑똑한 만화 교과서 속담>, <똑똑한 만화 교과서 명심보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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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열 (그림)    정보 더보기
세상의 작은 이야기에서 따뜻한 배움을 찾아내는 만화가이자 에세이 작가입니다. 담백한 글과 감성 어린 그림이 어우러진 「올드독의 일기」로 유명합니다. 대표작 『노견일기』, 『올드독의 제주일기』, 『올드독』, 『올드독 다이어리』 외에도 어린이를 위해 그린 「에듀텔링」 시리즈, 『365 글쓰기 다이어리』, 『철학은 내 친구』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웹주소 old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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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명수는 달리기를 잘한다고 잘난 척을 하다가
전학 온 보리에게 져서 코가 납작해졌어요.”
이때 ‘코가 납작해졌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멀쩡하던 코가 어떻게 갑자기 납작해졌다는 걸까요?
이 말은 무안을 당해서 체면이 확 깎였다는 뜻이에요.
논리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지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이
그런 의미로 써 왔기 때문에 화석처럼 굳어진 것이지요.
‘눈 밖에 나다’, ‘귀가 얇다’, ‘입만 살다’, ‘손이 맵다’도 모두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뜻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구절을
‘관용구’ 또는 ‘관용어’라고 해요.
관용구(관용어)는 말뜻을 익혀서 그대로 써야 한답니다.

· 눈을 피하다
엄마의 눈을 피해서 딴짓을 한 적 있나요?
엄마가 부엌에 계신 동안 몰래 컴퓨터 게임을 한다든가 말이에요.
여기서 눈은 다른 사람의 눈, 즉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눈을 피하다’는 남이 보는 것을 피해 무언가를 몰래 하는 것을 뜻하지요.

· 눈이 무섭다
‘눈이 무섭다’는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이 무섭다는 뜻이에요.
수업 시간에 떠들고 싶지만 선생님 눈이 너무 무서워서 그렇게 못하는 것처럼요.

· 눈 딱 감다
눈을 딱 감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물건이 없어져도,
누군가가 나쁜 행동을 해도 알 수가 없지요. 따라서 ‘눈 딱 감다’는
상대방의 잘못을 다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넘어가 주는 경우에 쓰는 말이에요.
엄마가 시장을 가신 사이에 동생이 엄마 화장품을 몰래 바르는 것을
보았지만 눈 딱 감아 주었어요.
“눈 딱 감고 세 달 동안 모은 용돈을 털어 토끼 한 마리를 샀어요.”라고
말할 때 ‘눈 딱 감다’는 더 이상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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