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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관용구)

문향숙 (지은이), 정우열 (그림)
  |  
계림북스
2014-03-30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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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책 정보

· 제목 : 국어실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우리말 (관용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53329447
· 쪽수 : 168쪽

책 소개

각 관용구의 쓰임새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그림으로 풀어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관용구는 따로 표시해 놓았고, 각 관용구와 더불어 꼭 알아야 하는 비슷한 말, 반대말, 관련된 속담도 실었다.

목차

1. 입과 얼굴, 머리와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2. 눈과 귀, 코와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3. 손과 발, 몸과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4. 자연과 사물, 음식 등과 관련된 관용구
퀴즈 1,2,3

저자소개

문향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어를 매우 사랑하는 선생님입니다. 25년이 넘게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서울경수초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똑똑한 만화 교과서 속담>, <똑똑한 만화 교과서 명심보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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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열 (그림)    정보 더보기
개 뒤집기와 화초 죽이기에 능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국문학 전공인 정우열 작가는 대학생 때 학보사에 정치만화를 그린 것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캐릭터 ‘올드독’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담은 얘기를 풀어왔다. 정 작가의 필명이자 그가 자신의 자화상을 반영해 만든 캐릭터 ‘올드독’은 ‘한국의 스누피’라 불릴 정도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정우열 작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이며,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대표적인 웹툰 작가로 ‘대한민국 파워 크리에이티브 50인’(한국 어도비 주관)에도 선정됐다. , <올드독의 영화노트>, <개를 그리다>,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공저), <올드독의 제주일기>, <올드독, 날마다 그림>, <올드독의 맛있는 제주일기>, <노견일기 1>, <노견일기 2>, <노견일기 3>, <노견일기 4>, <노견일기 5> 등의 책을 냈고, 여러 매체와 책에 그림을 그려왔다. 현재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운영하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웹툰 <노견일기>를 연재 중이며, 해당 플랫폼의 연재 작가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블로그 olddog.kr 인스타그램 @old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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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명수는 달리기를 잘한다고 잘난 척을 하다가
전학 온 보리에게 져서 코가 납작해졌어요.”
이때 ‘코가 납작해졌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멀쩡하던 코가 어떻게 갑자기 납작해졌다는 걸까요?
이 말은 무안을 당해서 체면이 확 깎였다는 뜻이에요.
논리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지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이
그런 의미로 써 왔기 때문에 화석처럼 굳어진 것이지요.
‘눈 밖에 나다’, ‘귀가 얇다’, ‘입만 살다’, ‘손이 맵다’도 모두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뜻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구절을
‘관용구’ 또는 ‘관용어’라고 해요.
관용구(관용어)는 말뜻을 익혀서 그대로 써야 한답니다.

· 눈을 피하다
엄마의 눈을 피해서 딴짓을 한 적 있나요?
엄마가 부엌에 계신 동안 몰래 컴퓨터 게임을 한다든가 말이에요.
여기서 눈은 다른 사람의 눈, 즉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눈을 피하다’는 남이 보는 것을 피해 무언가를 몰래 하는 것을 뜻하지요.

· 눈이 무섭다
‘눈이 무섭다’는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이 무섭다는 뜻이에요.
수업 시간에 떠들고 싶지만 선생님 눈이 너무 무서워서 그렇게 못하는 것처럼요.

· 눈 딱 감다
눈을 딱 감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물건이 없어져도,
누군가가 나쁜 행동을 해도 알 수가 없지요. 따라서 ‘눈 딱 감다’는
상대방의 잘못을 다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넘어가 주는 경우에 쓰는 말이에요.
엄마가 시장을 가신 사이에 동생이 엄마 화장품을 몰래 바르는 것을
보았지만 눈 딱 감아 주었어요.
“눈 딱 감고 세 달 동안 모은 용돈을 털어 토끼 한 마리를 샀어요.”라고
말할 때 ‘눈 딱 감다’는 더 이상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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