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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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45)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4404006
· 쪽수 : 173쪽

책 소개

지동설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코페르니쿠스의 강의를 통해 오랜 세월 동안 벌여 왔던 지동설과 천동설의 경쟁에 대해 알아보고, 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등장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 아울러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그리고 케플러의 지동설에 대한 공헌과 역할을 설명한다.

1. 천문학자가 된 참사회 의원
2. 신화에서 과학으로
3.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의 크기를 재다
4. 아리스타쿠스의 지동설
5.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6. 암흑시대를 넘어 다시 지동설로
7. 천체 회전에 관하여
8. 갈릴레이와 지동설
9. 지동설을 완성한 브라헤와 케플러

저자소개

곽영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연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인류 문명과 함께 보는 과학의 역사』,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읽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기』,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읽기』 등 다수의 과학 해설서를 펴냈고, 『오리진』, 『빅뱅』 등 다수의 과학책을 번역하였으며, 『왜 땅으로 떨어질까?』를 비롯한 다수의 어린이용 과학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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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천동설은 마치 여러 사람이 그린 그림을 짜 맞추어 만든 괴상한 그림 같았어요. 한 사람은 얼굴을 그리고 다른 사람은 팔과 다리를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몸통을 그린 다음 짜 맞추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신체의 각 부분을 아무리 잘 그렸다고 해도 짜 맞추어 만든 사람의 모습은 괴물 가이 보이지 않을까요? 제게는 천동설이 그런 괴물처럼 보였어요. - 본문 110-11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