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양자역학
· ISBN : 9788955867732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부분과 전체』의 저자에 대하여
1) 하이젠베르크의 학생 시절
2) 양자역학(행렬역학) 연구
3) 제2차 세계대전과 원자핵에너지 프로젝트
4) 전후 독일 과학의 재건 사업
2장 『부분과 전체』를 읽기 위한 사전 준비
1) 『부분과 전체』를 쓴 목적
2) 『부분과 전체』의 특징
3) 양자역학
4) 칸트의 비판철학
5) 마흐의 감각적 실증주의
6) 논리실증주의
3장 『부분과 전체』의 재구성
1) 원자이론과의 첫 만남 1919-1920
2) 물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 1920
3) 현대물리학에서 이해라는 개념 1920-1922
4) 역사에 대한 교훈 1922-1924
5) 양자역학에 관한 아인슈타인과의 대화 1925-1926
6) 신세계로 향하는 길 1926-1927
7) 자연과학과 종교에 대한 첫 번째 대화 1927
8) 원자물리학과 실용주의적 사고방식 1929
9) 생물학, 물리학, 화학의 관계에 대하여 1930-1932
10) 양자역학과 칸트철학 1930-1932
11) 언어에 대한 토론 1933
12) 혁명과 대학 생활 1933
13) 원자 기술의 가능성과 소립자에 대한 토론 1935-1937
14) 정치적 파국에서의 개인의 행동 1937-1941
15) 새로운 시작을 향해 1941-1945
16) 과학자의 책임 1945-1950
17) 실증주의, 형이상학 그리고 종교 1952
18) 정치와 과학의 대결 1956-1957
19) 통일장이론 1957-1958
20) 소립자와 플라톤철학 1961-1965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부분과 전체』에서 ‘부분’은 개개의 과학적 사실을 나타내고, ‘전체’는 전체적인 연관성을 의미할 것이다.
1927년에 하이젠베르크는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 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아, 두 물리량의 오차의 곱은 특정한 값보다 작아질 수 없다는 불확정성원리를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경험적 사실을 진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과학자들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은 측정 결과를 이용해 만들어 낸 모형에 지나지 않아서, 실제 사물은 모형과 같은 형태로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어.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해 지각한 것을 우리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시공간의 형식과 선험적 지식을 통해 표상으로 만들어 내지. 따라서 우리는 사물을 직접 인식할 수 없으며, 표상만을 인식할 수 있고, 표상으로부터 개념을 만들어 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