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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447304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10-1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인간은 지구의 주인일까?
사람의 수가 많을까, 동물의 수가 많을까?
기후 위기 속의 동물들
2장 잠시, 동물이 되어 보겠니?
동물 실험은 이제 그만!
고통받는 동물 농장
빌딩 숲의 동물들
멸종 위기 생물을 지켜 주세요
3장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고?
전시 동물 해방 선언
4장 동물이 꿈꾸는 미래
되돌아온 환경, 보존되는 서식지
동물과 함께하는 우리
참고 문헌
사진 출처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명한 철학자인 데카르트는 ‘동물 기계론’을 주장 하면서 동물을 아예 고통조차 느끼지 못하는 존재이자 움직이는 기계로 여겼습니다. 인간의 동물에 대한 착취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제공한 셈입니다.
_ 「들어가는 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먹이를 쪼아 먹고 가끔은 날기도 하는 본성에 따른 행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평생 알만 낳는 삶도 안타깝지만, 사실 더 끔찍한 점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잘 보이지 않는 진드기가 닭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다는 점이야말로 공장식 축산 방식 산란계 농장을 닭들의 지옥으로 만드는 요소입니다.
_ 「인류세의 또 다른 상징」
196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대대적인 쥐잡기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단순히 곡식을 훔쳐 먹는 것뿐만 아니라 감염병까지 퍼뜨리는 쥐를 박멸해 국내의 위생 환경을 개선시키려는 의미도 있었어요. 하지만 중국의 참새 박멸이나 미국의 늑대 박멸과 마찬가지로 쥐잡기 운동 역시 예기치 못한 생태계 부작용을 일으켰지요. 바로 쥐를 주식으로 삼는 여우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_ 「중국의 참새 박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