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5683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9-06-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5683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9-06-20
책 소개
"만만찮은 필력"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힘이 강력하다"는 평을 받으며 201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임승훈의 첫 소설집.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칠 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써내려간 여덟 편의 중단편소설은 유머와 지질함의 배합으로 탄생한 '단짠단짠'의 이야기다.
목차
졸피뎀과 나 - 009
2077년, 여름방학, 첫사랑 - 063
가혹한 소년들 - 073
골키퍼 에릭 홀테의 고양이가 죽은 다음날 - 119
이서진을 닮은 탐정 - 새가 된 아내 - 157
우울한 복서는 이제 우울하지 않지 - 231
비워진 우주의 대기자들 - 253
초여름 - 357
해설│강경석(문학평론가)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 - 405
작가의 말 - 423
저자소개
리뷰
Yuj*
★☆☆☆☆(2)
([100자평]이렇게 재미없는 소설은 진짜 오랜만.)
자세히
밀*
★★★★★(10)
([100자평]살아있는 국내작가 중에 다음 책이 기대되는 사람을 드디...)
자세히
마법고*
★★★★★(10)
([100자평]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분명 우울하지만 우울...)
자세히
물고구*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지구에서의 내 삶은 ..)
자세히
구름물*
★★★★☆(8)
([100자평]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첫 책이자나나름 지켜...)
자세히
쉐기쉐***
★★★★☆(8)
([100자평]재밌다. 박상영 소설을 보면서도 생각했지만 글을 이렇게...)
자세히
HG.****
★★★★★(10)
([100자평][시니컬한 장르 요리사] 뛰어난 문장력과 날카로운 유머...)
자세히
책속에서
솔직해진다는 건, 내가 한심한 인간이라는 걸 보여준다는 의미이다.(「졸피뎀과 나」)
이십대의 나는 내 삶이 얇디얇은 유리에 얹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위에서 간신히 중심을 잡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무언가가 내게 조금만 무게를 더해도 발밑의 유리가 산산조각날 거라고.
(「졸피뎀과 나」)
그는 자신은 소설가라고 말했다. 그는 소설쓰기란 비열한 행위라고 말했다. 그리고 소설가란 자신을 연민하기 위해 남을 의심하는 쓰레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연민도 하지 못하는 병신들이지. 그러곤 조금 웃었다.(「우울한 복서는 이제 우울하지 않지」)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