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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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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8465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1-20

책 소개

도쿄의 대표적 서민가인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성격이 상반된 남중생 콤비의 활약을 그린 『오늘밤은 잠들 수 없어』 는 학원물과 추리물의 요소를 함께 갖춘 장편소설로, 1992년 초판 이후 현재까지 약 삼십 년간 네 차례 재출간되었고, NHK 라디오드라마로도 제작, 방송되었다.

목차

킥오프 9
전반전 13
하프타임 96
후반전 104
승부차기 206

저자소개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도쿄, 후카가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이 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수학했다. 1987년에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은 단편《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그 후《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용은 잠들다》(1991)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나오키상,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 출판대상 특별상,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로 군림한다. 어렸을 때부터 시대 소설과 대하드라마를 좋아했던 아버지 덕에 많은 작품을 접하고, 시대물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에도에 사는 사람들의 인정을 그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1)를 시작으로, 초능력자가 등장하거나 괴담과 미스터리를 접목한 작품들, 또는 하급 관리 주인공이 괴이한 사건을 수사하는 시대 미스터리를 썼다. 저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후카가와를 배경으로 한 작품과 더불어 봉건 사회를 사는 서민의 고통에 주목한 사회파 시대 미스터리《외딴집》(2005)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미스터리와 접목한 작품을 속속 발표해 기존 시대 소설 독자뿐 아니라 시대 소설을 읽기 어려워하는 독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현재 하드보일드 작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미스터리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이렇게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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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을 번역한 공로로 2009년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라디오 체조》, 무라카미 하루키의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솔로몬의 위증》,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히라노 게이치로의 《나란 무엇인가》, 이사카 코타로의 《불릿 트레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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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가족이 정말로 두려워했어야 할 대상은 이웃이라는 작은 커뮤니티가 아니라, 봉화가 보이는 범위에 있는 미지의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런 미지의 사람들이 밀어닥치면서 우리 주변에 있던, 우리를 잘 알고 있던 사람들마저 미지의 사람들 쪽으로 삼켜져버린다. 그때까지 아무것도 보지 못하던 이웃 사람들이 외부에서 몰려온 이들의 말을 듣고, 자기들 발밑에서 봉화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버리는 것이다.


학교라는 공동체는 온갖 욕구불만을 꾹꾹 눌러담아 뚜껑을 덮고 나사를 조여둔 상태나 다름없어서, 어딘가에 공기구멍이 뚫리면 갇혀 있던 분노와 불만과 원망이 폭발적인 기세로 터져나온다. 그것들은 모두 ‘장난’의 가면을 쓰고, 웃으면서 습격해온다.


“하지만 나와 관련된 의혹은 역시 내 손으로 풀어야 할 것 같아. 어쩌면 나중에 진짜로 재판이 열려서 친자감정을 받게 될지도 모르지. 그러면 어쩔 수 없겠지만, 난 물건 취급 당하는 건 사양이야. 유전 실험에 쓰이는 완두콩이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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