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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506521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2-12-20
목차
1부 산의 연가
악휘봉|삼도봉
무룡산|덕유산 향적봉
수리산|연석산 형제들
아차산성|호암산
청계산|태백산
희운각|모악산의 멍에
이런 산행은|마차산
한라산 정상에서|키나바루산
키나바루산을 향하여|백두산 1
백두산 2|함백산
갈곶산|지리산 품에 들면서
마니산|모악산
산을 가시려거든|산에 가고 싶다
삼각산 삼천사로 가려다|정봉 가는 길
팔봉 능선에서|진달래 능선
산성 길|호암산
이른 봄 산속|삼월의 북한산
산으로 가다가|무갑산 정상 돌탑에 구름이
상두산|입춘 산행
불곡산|삼천포에 가면
산이 묻고 있어요|암릉을 기어 오르며
연주대|산에서
계곡에 흰 고래가
통방산에 앉으니 중미산 등줄기가 든든하다
고덕산은 저 앞에서 웃고|희망산
산에 가면|그렇게 백두대간은 있구나
적갑산이 전하는 말이
예봉산 바람이 철문봉을 넘으면서
백운봉|호압사에서
새재|고동산|산
2부 산의 숨결 그 너머엔
계곡물에 발 담그고|벌초 하러가
비가 오는 날에도|세상으로 나가려니
도토리 미끄럼을 타고
말바위에서 바라보던 사람들은|폭설
피고 또 지니|겨울 해 짧으니
오서산 갈랍니다|창밖을 보며
우정|김밥이 좋았단다
연석산 벌꽃은 참 맑더라
원효봉에 해가 지고 있다|싸락눈 내리니
해가 진다|한내천이 흐른다
산은 나에 대하여|어리석음을 알 수 있을까
양지에서|먼산 가까워지누나
무너미 고개에 앉으니|말없는 산길에
그 꽃|신선대에 올라서니
금학산이 철원 평야에 우뚝서다
칠봉산 낙엽길|1월
문수봉으로 가는 길|겨울나무에게로
해룡산이 외로워|화야산이 정진하라네
산은 여유를 갖어라 하네|섬
계곡 길|산그늘
산이 된 나|산이 눈벼락을 맞으면서
외딴 집|산은 더 북쪽 끝으로 가고 싶어라
산은 비에 흠뻑 젖고 있다|산과 나
흑석골 물소리|된재에서 내려와
생각의 꼬리표|나무들처럼
눈이 내리네|설날 아침
도봉의 봉우리들 앞에 서면
이 봄에|산이 봄비에
산은 봄을 맞고
3부 아내를 위한 기도
산은 아내와도 같아라|벌봉 겨울산에 서서
태을봉에서|문수사
금단골에서 그리워하다
만년설산에 비바람 몰아치면
아내와 함께한 7월|설악폭포
천불동 계곡길에도 사랑이|해수탕에 서서
금강 어느 쯤에서|삿갓골재 산장
우두령|허정한 산길
11월|한번쯤은
시월|가을비
탈바꿈|횡설수설
나를 벗으면|시월의 날
나는 살고 싶어요|느리게 느리게
비가 뭐길래|휴식
9월의 소리|찜통더위
가발|아내를 위한 기도
그게 인생이야C'est la vie
식물도 사랑을 나누네|너른 바다에 서 보라
호흡|이름모를 양란이 꽃피고
마음의 산길|마음 뿐이다
실상과 허상|바람이 스치는 여름밤
인간이여|관계
가뭄|숲길에서
암적 생각
● 서평
자연과의 '놀이'를 통한 존재론적 인식과 시적 상상력
- 최명석